오랜만에 추억의 마비노기를 해봤습니다
벨롱
2018.06.20 12:08:51 | 조회 1130
마비노기는 스토리가 좋은 게임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G1~G3은 스토리, BGM, 캐릭터 뭐 하나 뺄 수 없는 명작입니다
오랜만에 이벤트 할겸 복귀해서 다시 새로 캐릭터 파서 메인스트림 깨봤는데
확실히 추억과 감동이 오더군요..
캐릭터간의 갈등과 얽히고 섥힌 이야기들이 정말 잘 짜여져 있죠
특히 주인공들인 루에리, 타르라크, 마리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쭈욱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던 캐릭터들인데,
이번 14주년 이벤트중 하나로 이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타르라크는 원래 NPC로 있고 마리는 OO(스포..?)로 등장하긴 하지만
그래도 셋이 같이 등장하는 모습이 뭔가 뭉클하더군요..
물론 실체는 아니고 상상속이라고는 하지만,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이 캐릭터들의 밝은 일상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퀘스트를 하면서 나오는 캐릭터들의 대사들은 의미심장한 것들이 꽤 많은데
마리의 대사는 귀여우면서도 안타깝네요 ㅠㅠ
어쨌든, 마비노기를 오래 전에 즐기셨던 분들은
지금 들어가보시면 정말 추억을 되새기며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벨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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