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4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 아마 미소녀게임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활동한 독자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 말은 2000년대 초반 커뮤니티 사이에서 인기를 끈 유행어인데요. 이 짧은 말대로, 미소녀게임은 특성상 남녀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는 걸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설령, 해당 작품이 죽고 죽이는 스릴러든, 마왕을 무찌르는 중세 판타지든, 장르를 가리지 않고 결국 대부분의 미소녀게임은 반드시 ‘연애’가 포함되죠
    2017.06.22 17:32
  • 전세계 게이머의 기대 속에 개최된 'E3 2017'이 지난 15일 목요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특히 이번 E3는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파크라이 5’, ‘갓 오브 워 4’ 등 연이은 대작들 소식,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 MS 최신 콘솔 'Xbox One X' 공개 등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물론 역대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E3여서 열기도 역대급이었다는 건 두 말 할 필요도 없다
    2017.06.19 19:23
  • 얼마 전 공개된 ‘토탈워: 워해머 2’ 영상의 주인공은 단연 리자드맨 종족이었다. 그런데 ‘워해머 판타지’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상을 보고 무척 생소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흔히 대충 넝마나 걸치고 작살이나 던지는 미개한 괴물로 묘사되던 리자드맨이, 여기서는 아즈텍 풍의 황금장식으로 치장하고 공룡에 탄 위엄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름은 리자드맨이지만, 사실상 완전히 다른 종족으로 느껴진다
    2017.06.15 09:43
  • 국제게임쇼 E3 2017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신예 콘솔 Xbox One X가 화제입니다. 이제껏 만들어진 모든 MS 콘솔 가운데 최고 사양이며 최소 크기, 그에 걸맞은 강력한 수냉 시스템까지 갖춘 ‘괴물’이죠. 다만 아직 국내 발매일정이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냅니다. 당장 LA 행사장으로 달려가 기기를 구석구석 살펴보고픈 마음이 간절하네요
    2017.06.14 14:44
  • 2017년부로 전설적인 미소녀게임 ‘투하트’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과거 그 시절 ‘투하트’를 즐긴 게이머는 이제 모두 30대 중반이 넘는 아저씨가 될 정도로 기나긴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플레이한 미소녀게임' 혹은 ‘첫 사랑’이라는 타이틀을 단 채 길이 남을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죠
    2017.06.09 11:38
  • 반다이남코의 대전격투게임인 ‘철권’은 장장 2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굴지의 인기를 누린 장수 시리즈다. 그러한 ‘철권’의 특징 중 하나는 단연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철권’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플레이 가능 캐릭터만 해도 최신작 ‘철권 7’을 기준으로는 38종, 시리즈 전체로는 총 88종에 이를 정도로 많다. 게다가 캐릭터 하나하나의 개성도 넘치다 보니, 게임은 안 해도 캐릭터는 좋아한다는 팬들도 숱하다
    2017.06.08 23:50
  • 모바일게임은 어디서나 쉽고 간단히 즐길 수 있지만 깊게 몰입하기는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 탓에 한때는 많은 모바일게임이 굳이 세계관과 스토리에는 비중을 두지 않고 게임성에만 치중하는 경향도 있었다. 그렇기에 대다수 모바일게임은 플레이 하면서도 왜 동료를 모으고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맥락을 이해할 수 없었고, ‘모바일게임에서는 스토리를 기대할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처럼 모바일게임의 한계라고 여겨지던 세계관과 스토리를 개발해 주목을 받은 게임이 하나 있다. 바로 넷마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다
    2017.06.01 19:55
  • 가상현실에서 실제로 달리면 어떤 느낌일까요? 평범한 게임에선 나 대신 화면 속 주인공이 전장을 누빕니다. 만약 주인공과 혼연일체가 되어 총을 들고 두 다리로 뛴다면 어떨지, 과연 날렵한 움직임은 가능하며 몸이 어디까지 따라줄지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2017.05.30 15:38
  • ‘3대 RPG’ 중 하나로도 유명한 ‘마이트 앤 매직’은 그 이름부터 ‘검과 마법’으로 대표되는 판타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듯하다. 이 게임의 세계관에는 중세 왕국, 기사와 마법사, 사악한 드래곤 등의 괴물이 등장하는 등, 언뜻 보면 우리가 상상하는 판타지 세계의 표본에 그 자체처럼 보인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보자. 이렇게 판타지 분위기를 내세운 세계가 실은 무척 발달한 과학기술을 지닌 외계인이 만들어낸 인공세계라면? 판타지인줄 알았더니 사실 악당은 고장 난 안드로이드에, 후반에는 아예 우주선 타고 외계로 나가버리는 스토리로 끝나면 어떨까? 아마 게이머 입장에서는 정말 황당하게 느껴질 것이다
    2017.05.25 10:08
  • 아케이드 리듬게임 18년 경력의 하드코어 게이머. 맛집과 게임, 여행전문 종합 블로그 '류토피아'를 11년간 운영 중인 Ryunan이 대한민국 아케이드게임장 성지순례를 시작했다. 이번 목적지는 신촌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른 '짱오락실'이다!
    2017.05.22 17:26
  • 지난 2017년 5월 1일은 미소녀게임 팬들에게 매우 각별한 날이었습니다. 미소녀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명작 ‘에버17’의 이야기가 시작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이 날을 기념하여, 그 동안 모아둔 ‘에버17’의 게임 이미지와 축하 메시지를 SNS와 블로그에 올리며 잠시 게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여파로 일본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17.05.19 20:14
  • 2012년에 발매된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은 무협 콘셉트의 ‘동양 판타지’를 표방하여 무척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실제로 이 게임은 멸문 당한 문파의 마지막 제자가 복수의 길을 걷는다는 스토리에, 실제 플레이에도 경공이나 운기조식 등이 존재하는 등 많은 면에서 무협의 요소들을 차용했다. 그러나 왜일까? 판타지에 해당하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덜 조명되어왔다. 하지만 ‘블레이드앤소울’의 설정을 조금만 알고 나면 실제로는 무협보다 판타지 요소가 깊게 베어있음을 알 수 있다. 그냥 가미된 정도가 아니다. 이계로부터의 마족 침공, 시간이동, 사이보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면서도 파격적인 판타지 요소가 게임 구석구석 자리했다. 덕분에 ‘블레이드앤소울’은 통속적인 무협도, 검과 마법의 판타지도, SF도 아닌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2017.05.18 20:48
  • 소셜 콘텐츠의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 ‘페이스북 스페이스’와 함께 현존 소셜 콘텐츠의 최강자 ‘렉룸’도 다루며 비교해보겠습니다. ‘렉룸’은 전세계인들과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셜 콘텐츠로 현재 스팀에서 1,300여 개 평가 중 98%라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7.05.15 11:25
  •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테일즈위버’는 국내 온라인 게임의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스토리가 패키지 게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당시, RPG의 명가였던 소프트맥스는 서사에 집중한 온라인 RPG를 만들어보자는 도전적인 기치를 걸고 ‘스토리텔링 RPG’ 개발에 착수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게임이 바로 ‘테일즈위버’였다. 심지어 제작진은 유명 판타지소설가 전민희 작가를 영입해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축하는 등 스토리 제작에 큰 공을 들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야심 찬 포부로 기획된 ‘테일즈위버’는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물론 ‘테일즈위버’의 흥행 실패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으리라. 다만 아이러니한 점은,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토록 공 들였던 세계관과 스토리였다는 것이다. 오늘날 ‘테일즈위버’는 골수 팬이 아니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스토리가 난잡해진 상태다. 스토리를 중시한 ‘스토리텔링 RPG’라지만, 정작 게임만 해서는 도저히 스토리를 따라갈 수가 없다
    2017.05.12 00:19
  • 국내 게임시장이 과포화 지경에 이른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2012년까지 줄곧 10% 이상이었던 연간 성장률이 매년 급락하여 2015년 7.5%, 2016년 5.6%, 올해는 2%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인접한 중국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36%에 달하는데 비해 국내는 경기 침체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성장 한계에 부딪혔다. 그렇다면 활로는 어디에 있을까? 가장 쉽게 떠오르는 방법은 물론 해외 진출이다
    2017.05.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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