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에는 전체 콘텐츠가 확장된다. 최대 레벨이 45로 증가하며, 니그라투리스 던전이 개방된다. 또한, 강화 UI 개편와 마일리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업데이트 이후엔 기존 리빌드 서버에서 볼 수 없었던 강화 성공 혹은 실패 시 결과창에 아이콘이 정상적으로 나타난다.

지난 8월 17일(목), 블레스의 리빌드 서버에 ‘여행의 동반자’와 관련된 모든 기능이 활성화됐다. 조련 레벨이 도입되고, 동반자 의상과 고급 아나미 제작 레시피는 물론 아이템형 동반자 드랍 등 리빌드 프로젝트로 변할 모든 콘텐츠가 업데이트된 것이다.

블레스에 신규 업데이트인 리빌드 프로젝트가 한참 진행 중이다. 리빌드 프로젝트란 블레스의 근본을 되짚어보고, 시스템과 콘텐츠의 뼈대부터 변화를 꾀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MMORPG의 본질적 재미를 다시 한 번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26일(토) 저녁 9시 40분, 엘피스 서버의 수도 쟁탈전이 종료됐다. 이번 회차에는 ‘승리’ 길드가 하이란 진영의 수호경 자리를 얻는데 성공했고, 우니온 진영의 ‘추억’ 길드는 3회차 연속 수성의 쾌거를 이뤘다.

23일, 블레스에 신규 PvP 콘텐츠 ‘벨로프스 진영 깃발전(이하 깃발전)’이 추가되고 양 진영의 많은 유저들이 해당 콘텐츠를 체험하고자 전장으로 몰려들었다. 대체적으로 유저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으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피드백도 다수 있었다. 콘텐츠는 정말 재미 있지만, 유저 편의성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23일(수), 블레스에 신규 PvP 콘텐츠 ‘벨로프스 진영 깃발전’이 업데이트됐다. 깃발전은 우선 이벤트 형식으로 엘피스 서버에 공개되며, 9월 5일(화) 점검 전까지 평일에는 21시, 주말에는 18시에 열린다. 기존 ‘카스트라 공방전’, ‘수도 쟁탈전’과는 달리 필드 전장 형태이고, 기다리는 대기시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장이 시작되는 시간에 ‘벨로프스 간헐천’ 지대에 진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23일(수), 블레스가 신규 PvP 대전 ‘벨로프스 진영 깃발전’의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우선 이벤트 형식으로 8월 23일(수)부터 9월 5일(화)까지 엘피스 서버에 오픈되며, 평일에는 21시, 주말에는 18시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판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평이 주를 이뤘으나, 추가 개선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게임메카에선 리빌드 서버에서 게임을 체험하고, 피드백 게시판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밀크맨’을 만나 체험 소감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번 쟁탈전에서 하이란 진영 ‘원펀맨’ 길드의 장기 집권 기록이 끊어졌다. ‘원펀맨’은 이전 가이우스 서버에서 작년 9월 10일부터 약 반년간 수호경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이 기록이 마침내 깨진 것이다.

지난 7월 25일, 블레스가 신규 업데이트 ‘리빌드 프로젝트’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되찾고자 뼈대부터 다시 구축해 나간다는 취지로 ‘성장, 전투, 여행의 동반자, 채집, 제작’ 등 주요 콘텐츠를 모두 개편한다는 것. 해당 콘텐츠들은 바로 라이브 서버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리빌드 서버’를 거쳐 2주마다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10일(목), 블레스가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자 소식 코너 ‘리빌드 노트’를 통해 신규 업데이트 예고를 공지했다. 이번 노트에는 사전에 안내된 바 있는 ‘여행의 동반자’ 개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있었다.

블레스에 신규 토벌대 던전 ‘우르다타 전쟁 요새(이하 전쟁 요새)’의 후반부가 추가된 지 어느덧 한달 가량 지났다. 그 동안 많은 파티에서 최초 공략을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했지만, 5번째 스테이지의 어려운 난도로 인해 완주를 성공한 파티는 아직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는 대부분의 파티가 공략을 포기하고 4번째 보스 몬스터인 ‘용암 골렘 마글람’까지만 잡고 있는 추세다.

29일(토) 저녁 9시 40분, 엘피스 서버의 4회차 수도 쟁탈전이 종료됐다. 이번 쟁탈전은 리빌드 프로젝트를 앞둔 여파인지 양 진영 모두 무력 충돌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왕좌를 차지하기 보단 이후 있을 패치에 대비해 아이템과 길드 내실을 다지는 작업을 우선시 했다. 이 때문에 이번 회차에는 양 진영 모두에서 수도 쟁탈전이 이뤄지지 않았고, 기존 집정관과 수호경이 수성에 성공해 2회 연속 수도를 차지하게 됐다.

31일, 블레가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자 소식 코너 ‘리빌드 노트’를 통해 ‘리빌드 프로젝트’에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노트에는 지금까지 6일간 소개됐었던 ‘성장, 전투, 채집, 제작, 여행의 동반자, UI, UX, 커스타미이징’ 시스템의 변경 작업을 통해 블레스가 궁극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리빌드’되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담겨있었다.

30일, 블레스가 개발자 소식 코너 ‘리빌드 노트’를 통해 ‘리빌드 프로젝트’ 이후 개편되는 ‘커스트마이징’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