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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와 로마군 참전, 포아너 시즌 2 ‘섀도우 앤 마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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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섀도우 앤 마이트' 공식 티저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유비소프트 액션게임 ‘포 아너’의 새로운 시즌 ‘섀도우 앤 마이트(Shadow and Might)’가 정식 발표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핵심적인 요소는 두 명의 영웅, 두 개의 전장, 그리고 새로운 등급의 커스터마이즈 장비다. 또한 기존 장비의 스탯 시스템도 크게 조정되며, 시즌 2 시작에 맞춰 ‘진영 전쟁’도 결과가 정산돼 보상이 지급된다.

▲ 새로운 두 영웅의 등장이 주요 내용이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 중 새로 추가되는 전장과 아이템 업데이트는 무료로 적용되어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다. 새 전장은 어둡고 뜨거운 불꽃이 날리는 용광로인 ‘포지(Forge)’, 그리고 고요하고 신비한 느낌을 주는 절 내부에 위치한 정원인 ‘템플 가든(Temple Garden)’이다. 두 전장의 추가로 게임은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검술대결을 연출할 수 있게 된다. 거기에 더해서 시즌 2 시작과 함께 장비 시스템도 완전히 밸런스가 수정되며, 새로운 ‘에픽(Epic)’ 등급의 장비들도 추가된다.


▲ 어둠 속에서 새빨간 불씨가 날리는 '포지' 전장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 꽃과 안개가 드리운 고요한 '템플 가든' 전장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새로운 영웅은 ‘시즌 패스’를 구입한 유저들에게만 무료로 제공된다. ‘시즌 패스’를 구입하지 않은 유저는 별도로 게임 내 재화인 강철(steel)을 지불하고 구매해야 한다. 새 영웅은 이전에 소문이 돌았던 대로 사무라이 진영의 어쌔신 ‘시노비(Shinobi)’와 나이트 진영의 하이브리드 ‘센츄리온(Centurion)’이다. 이 중 ‘시노비’는 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동시에 긴 사정거리의 쿠사리가마를 이용해 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반면 로마 군단의 백인대장을 모티프로 한 ‘센츄리온’은 짧은 검인 글라디우스를 사용해 근거리에서 연속적인 공격을 가하는 ‘인파이터’ 스타일이다.


▲ 좌측이 사무라이 진영의 시노비, 우측이 나이트 진영의 센츄리온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섀도우 앤 마이트’는 5월 16일에 1.06 업데이트를 통해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유비소프트는 이번 1.06 업데이트를 통해 ‘섀도우 앤 마이트’와 별도로 네트워크 안정성 향상 및 게임플레이와 영웅 밸런스 조정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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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2017. 02. 14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포 아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신작 액션게임으로,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 ‘사무라이’, 북부의 ‘바이킹’ 세 진영의 대결을 그린다.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실시간 대전으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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