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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차세대 콘솔 ‘Xbox One X’ 국내도 동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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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One X'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MS)
▲ 'Xbox One X'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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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S 역사상 가장 작고 파워풀한 콘솔 'Xbox One X' 공식 발표


지난 E3에서 선보인 신형 콘솔 ‘Xbox One X’는 MS 차세대 콘솔로 뭇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Xbox One X’가 오는 11월 7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특히 한국도 발매 국가에 포함되어 같은 날 게임기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MS는 17일, 국내에서도 오는 11월 7일에 ‘Xbox One X’를 정식 발매한다고 전했다. ‘Xbox One X’는 E3 2016에서 프로젝트 스콜피오라는 이름으로 처음 알려진 MS 차세대 콘솔로, 현존 콘솔기기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콘솔의 성능을 좌우하는 CPU는 기존 Xbox One보다 6배 높은 6테라플롭의 연산 성능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12GB GDDR5 메모리를 장착해 326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자랑한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진정한 4K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액체 냉각 방식 및 슈퍼차저 스타일의 원심 팬을 탑재해 기기 발열 문제까지 꽉 잡았다. 이 밖에도 최신 전력공급 시스템인 ‘호비스 방식’을 도입했다. ‘호비스 방식’은 각 콘솔의 전압을 상황에 따라 알맞게 조정하는 기능으로, 전력 소비는 최소화하고 성능을 최대화할 수 있다. 이처럼 뛰어난 성능을 갖췄음에도 역대 Xbox 모델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Xbox One X’의 강력한 성능을 통해 다양한 대작 타이틀을 4K로 만나볼 수 있다.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나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등은 ‘Xbox One X’에서 성능이 향상되는 ‘Xbox One X 인핸스드’ 게임이다. 여기에 해적 어드벤처 ‘씨 오브 씨브즈’, 좀비 서바이벌 게임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등 독점작도 출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검은사막’처럼 해외에서 인정받은 국산 PC게임도 콘솔버전이 ‘Xbox One’ 독점으로 나온다.

‘Xbox One X’는 오는 11월 7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동시 발매되며, 가격은 1TB모델이 578,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아울러 콘솔기기와 컨트롤러에 ‘프로젝트 스콜피오’라는 글자가 각인된 한정판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도 발매된다.

Xbox One X는 오는 10월 24일부터 이마트(영등포, 죽전, 고양), 하이마트(잠실, 월드타워), 홈플러스(합정)과 11번가, 옥션, 지마켓에서 예약구매가 진행된다. 또한, 예약구매자 중 현장 수령 고객에 대해 별도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 'Xbox One X' 소개 영상 (영상출처: MS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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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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