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차려입고 연애까지, '유나의 옷장' 양대 마켓 론칭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2017.10.19 14:53

▲ 연애와 스타일링 요속 결합된 '유나의 옷장 for Kakao' (사진출처: 플레로게임즈)

플레로게임즈는 19일(목), 연애 스타일링 게임 ‘유나의 옷장 for kakao’를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유나의 옷장’은 순정만화를 연상시키는 애틋하고 두근거리는 연애 스토리를 바탕으로 코디 결과와 선택지에 따라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스타일링 게임이다.

주인공 ‘유나’의 중학교 시기부터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이용자가 직접 옷을 제작하는 ‘디자이너’, 스타일링 PVP ‘코디 대결’, 최고의 코디를 선발하는 ‘코스튬 파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스타일링 게임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의상의 수는 출시 버전에서만 1,800종에 달하며, ‘디자이너’ 콘텐츠를 통해 선보일 유저 제작 의상까지 합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약 5일간 실시된 시범 테스트 기간에만 2,000여 의상이 등록 된 바 있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접속 보상으로 ‘영국 소녀’ 의상을 매일 한 파츠씩 총 일곱 파츠 제공한다. 아울러 누적 접속일에 따라 ‘영국 소년’ 세트가 추가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수집한 ‘마법구슬’을 오는 25일까지 남성용 전통 한복 ‘창창한 미래 세트’와 교환할 수 있다. 커플 의상인 여성용 전통 한복 ‘꽃다운 나이 세트’는 같은 기간 진행되는 ‘쥬얼 소모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플레로게임즈 강일모 이사는 “연애와 스타일링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유나의 옷장’이 오늘 양대 마켓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보상으로 제공되는 의상 세트의 경우 출시 이벤트로만 획득할 수 있는 의상이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나의 옷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