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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새 영화에서 게임 NPC 역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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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가이'에서 게임 NPC로 분하는 라이언 레이놀즈 (사진출처: 본인 페이스북)
▲ '프리 가이'에서 게임 NPC로 분하는 라이언 레이놀즈 (사진출처: 라이언 레이놀즈 페이스북)

'데드풀'과 '그린 랜턴'으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게임 속 NPC 캐릭터로 분한다.

미국 연예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THR)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라이언 레이놀즈가 숀 레비 팀이 제작하는 신작 영화 '프리 가이(Free Guy)'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숀 레비 감독은 '리얼 스틸',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제작한 바 있다.

'프리 가이'는 게임 속 세계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액션 영화다. 영화 내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은행에서 근무하는 NPC로, 어느 날 자신이 게임 등장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윽고 게임 제작자들이 자신이 사는 세계의 서비스를 종료하려는 것을 알게 된 라이언 레이놀즈는 게임 플레이어(아바타)의 도움을 받아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 하게 된다.

숀 레비 감독은 조만간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를 주연으로 한 '언차티드' 프리퀄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며, '프리 가이' 제작은 그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명탐정 피카츄'에서 피카츄 역 목소리를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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