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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NHN엔터와 손잡고 '닥터 마리오' 모바일게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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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마리오 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 '닥터 마리오 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닌텐도가 2019년 여름, 본격적으로 모바일시장을 공략한다. 라인, NHN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닥터 마리오'와 '마리오 카트'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닌텐도는 1일, 라인 및 NHN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닥터 마리오 월드'를 2019년 초여름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닥터 마리오 월드'는 1990년 패미컴과 게임보이로 등장한 '닥터 마리오' 모바일 버전이다. 테트리스와 비슷한 게임 방식을 지니고 있으며, 같은 색의 바이러스와 알약이 4개 이상 모이면 라인이 지워지는 방식이다. 본 작은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60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닌텐도는 '닥터 마리오 월드' 개발과 운영을 위해 상대적으로 모바일 캐주얼게임 개발 경력이 있는 라인과 NHN엔터테인먼트를 섭외했다. 닌텐도는 공식 성명을 통해 "닌텐도와 라인의 강점을 활용해 게임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오 카트 투어' 공식 로고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 '마리오 카트 투어' 공식 로고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더불어 닌텐도는 공식 SNS를 통해 '마리오 카트' 시리즈 최초 모바일게임인 '마리오 카트 투어'도 2019년 여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리오 카트 투어' 본래 2019년 3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었으나 앞선 3분기 결산에서 게임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일을 미루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회에 '닥터 마리오 월드'와 함께 여름을 겨냥해 출시 예정시기를 새롭게 수정한 것이다.

2개의 마리오 IP 관련 모바일게임이 출시되는 올 여름, 닌텐도가 콘솔 시장에 이어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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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제작사
닌텐도
게임소개
‘닥터 마리오 역전! 특효약 & 세균박멸’은 닌텐도 대표 퍼즐 타이틀 ‘닥터 마리오’ 시리즈 3DS 신작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 역시 ‘테트리스’ 블록처럼 떨어지는 알약으로 세균을 박멸하는 게 주 ...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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