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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기반 다지기, '포트나이트' 1억 원 규모 온라인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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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게임즈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트나이트' 온라인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에픽게임즈코리아)

에픽게임즈코리아는 13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8.10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토너먼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말썽꾼 듀오 컵’ 토너먼트는 ‘포트나이트 월드컵’ 시작 전 온라인 예선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다. 3월 16일과 17일에 개최되며, 총 상금 10만 달러(한화로 약 1억 3,000만 원)는 모든 지역 우승자에게 분배된다.

‘말썽꾼 듀오 컵’에 참여하고 싶다면, 3월 16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솔로 또는 듀오 건틀릿 테스트 이벤트에 참여해 글로벌 상위 3% 안에 진입해야 한다. 1라운드는 모든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으며, 2라운드는 1라운드 상위 3,000명이 출전한다.

이와 함께 3월 14일부터 3월 19일까지 기간 한정 모드 ‘도주’가 다시 열린다. 보석을 찾아 가장 먼저 도주 차량으로 가져간 플레이어가 매치에서 승리한다.

크로스 플레이 매치메이킹에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Xbox One과 PS4가 통합됐으며, 그간 Xbox One과 PS4와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했던 닌텐도 스위치도 모바일 사용자와 매칭된다. 크로스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허용해야 한다.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4월 13일부터 매주 100만 달러 상금을 걸고 시작되는 ‘포트나이트 월드컵’ 온라인 예전의 전초전으로 ‘말썽꾼 듀오 컵’이 진행된다”며 “많은 사랑을 받은 기간 한정 모드 ‘도주’의 재오픈을 포함해 다양한 업데이트도 진행됐으니 ‘포트나이트’를 더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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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2018. 01. 23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에픽게임즈
게임소개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한 온라인 협동 생존게임으로, 샌드박스 건설과 타워 디펜스와 같은 몰려오는 재미를 앞세우고 있다. 플레이어는 낮에 다양한 재료를 수집해 요새를 건설하고, 저녁에는 몰려오는 좀비 ... 자세히
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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