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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척,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에 '벽람항로' 전함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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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에 '벽람항로' 군함이 추가된다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25일, 자사 모바일게임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에 '벽람항로' 콜라보레이션 군함 8척을 추가한다.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와 '벽람항로'는 모두 20세기 중반 해전과 군함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독일 8단계 순양함 Prinz Eugen, 독일 7단계 항공모함 Graf Zeppelin, 독일 6단계 순양함 Admiral Graf Spee, 독일 7단계 전함 Scharnhorst, 미국 7단계 순양함 Indianapolis, 일본 7단계 항공모함 Kaga, 영국 7단계 순양함 Belfast, 독일 8단계 전함 Tirpitz 등 총 8척의 벽람항로 특별 군함이 하나씩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각 군함은 '벽람항로' 특별 함장과 위장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군함은 독일 6단계 순양함 Admiral Graf Spee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각 군함은 예고 없이 상점에 추가되고 제한된 기간에만 구매가 가능하다.

▲ '월드 오브 워쉽' 벽람항로 특별 군함 소개 영상 (영상제공: 워게이밍)

요스타의 라이언 친 퍼블리싱 디렉터는 "워게이밍 모바일이 해상 전투 게임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월드 오브 워쉽 프렌차이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를 확대해나가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다른 아트 스타일을 갖고 있을지 모르지만 해전 역사와 군함에 대한 같은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게이밍 나드 아지르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에 특별한 비주얼의 벽람항로 특별 군함들이 추가되어 독특하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두 타이틀 모두 모바일 기반의 게임이고 군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완벽한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제휴를 더욱 확장해 나가길 바라며 이후로도 연내에 특별 군함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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