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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폰 '에이펙스 레전드'도 확률 공개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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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7차 미준수 게임물 리스트 (자료제공: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매월 발표되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에 해외 게임 2종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에이펙스 레전드’와 ‘냥코 대전쟁’이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25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이하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미준수 게임물 7차 리스트를 발표했다.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는 확률 공개를 중심으로 하며, 모니터링 범위는 게임트릭스 PC게임 사용량 100위(온라인)과 게볼루션 종합 순위 100위(모바일)이다.

7차 리스트에 포함된 게임은 15종이며 모두 해외 게임이며, 온라인 2종 모바일 13종이다. 아울러 15종 중 2종은 이번에 처음으로 미준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리스폰엔터테인먼트 ‘에이펙스 레전드’와 포노스 ‘냥코 대전쟁’이다.

아울러 누적 횟수 7회를 기록한 ‘도타 2’, ‘총기시대’, ‘클래시로얄’과 5회에 달하는 ‘레이더스’, ‘신명’, ‘황제를 칭하라’가 이번에도 목록에 포함됐다. 이어서 누적 횟수 4회의 ‘검은강호’와 ‘미르의 전설 2 리부터’, 3회를 기록한 ‘브롤스타즈’, 2회에 달하는 ‘풍신’, ‘아리엘’, ‘오크: 전쟁의 서망’, ‘궁정계’가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달에 미준수 게임으로 발표된 게임 3종 중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과 ‘DK 온라인’은 준수로 전환됐으며, ‘다크레전드’는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해외 개발사 게임물의 준수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소극적이어서 우려가 된다”며, “다만 최근 준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율규제에 동참하는 해외 개발사들도 있어 좀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준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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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FPS
제작사
리스폰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에이펙스 레전드’는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타이탄폴’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한 배틀로얄 게임으로 지난 5일 기습 출시됐다. ‘타이탄폴’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타이탄’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각기 다른 역할과 스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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