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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스타트업 4곳, 도쿄게임쇼 2016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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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게임쇼 2016 포스터 (사진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16'에 한국 스타트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한국 스타트업 공동관에는 매드오카(대표 나지웅), 아크게임스튜디오(대표 임원호), 키위웍스(대표 장수영), 파이브스타게임즈(대표 김용태) 등 총 4개 게임사기 참가한다. 모두 게임 공모전에서 입상한 이력이 있는 창업 2년 이내 기업이다.

이들은 도쿄게임쇼를 통해서 액션 RPG '아스테리아 전기', 퍼즐 '좀비 스위퍼', RPG '마녀의 샘2', 낚시 게임 '낚시 Go' 등이 공개됐다. 

20주년을 맞이한 도쿄게임쇼는 미국의 E3, 독일의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다. 2015년에는 약 480개사가 참가했으며, 2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상담 부스, 통역, 홍보물 제공뿐 아니라 주요 퍼블리셔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 참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스웨덴, 미국, 영국 그리고 독일 퍼블리셔와의 미팅이 사전 조율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번 행사 참가를 책임맡고 있는 김창주 과장은 "국내 게임의 해외 진출 상황을 보면,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대아시아 수출 비중이 전체 수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도쿄게임쇼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해외 업체나 퍼블리셔와 미팅이 성사되도록 최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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