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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대는 유럽 G2, SKT T1 '롤 MSI' 우승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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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10일부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들이 각 지역 자존심을 걸고 출전하는 대회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북미(LCS) 팀 리퀴드, 대만/홍콩/마카오(LMS) 플래시 울브즈, 베트남(VCS) 지역 퐁 부 버팔로가 그룹 스테이지에 올랐다.

이와 함께 한국(LCK) SK텔레콤 T1과 유럽(LEC) G2 e스포츠, 중국(LPL) IG(인빅터스 게이밍)가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SKT는 MSI에 총 3번 출전했으며,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기록한 바 있다.

그룹 스테이지는 6개팀 간 단판제 풀리그 형식으로 각 팀과 두 번씩 대결한다. 경기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10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전은 SKT와 G2 간 대결이다. 이 두 팀은 2017년 MSI 결승전에서 격돌했으며, SKT가 G2를 3대 1로 꺾고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당시 미드 라이너이자 양팀 에이스로 자리했던 SKT '페이커' 이상혁과 G2 '퍽스' 루카 페르코비치는 이번에는 미드 라이너 대 원거리 딜러로 만나게 됐다. 

5일 간 그룹 스테이지 후 상위 4개팀은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헤핑 농구경기장에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는 SBS아프리카TV, 네이버, 트위치, 아프리카, 옥수수 등에서 볼 수 있다.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아울러 그룹 스테이지부터는 경기 시작 전 프리뷰쇼도 진행된다. 게임해설가 '빛돌' 하광석을 비롯해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캡틴잭' 강형우, 김민아 아나운서가 참여하며 특별게스트도 초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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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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