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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에서 픽셀까지, 영화계는 '게임'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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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워크래프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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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과 ‘레지던트 이블', ‘워크래프트’, ‘언차티드’ 등 과거 8비트 게임부터 최신 온라인게임까지, 유명한 게임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작품은 고전게임을 소재로 한 ‘픽셀’로 오는 7월 16일 개봉한다. ‘픽셀’은 지구를 침공하려는 외계인과 그를 막는 아케이드 게임 고수 3인방의 이야기를 그린다. 외계인들은 ‘팩맨’부터 ‘갤러그’, ‘동킹콩’, ‘센티피드’, ‘스페이더 인베이더’ 등 고전 아케이드 게임 속 캐릭터로 분해 지구를 공격하고, 이를 막기 위해 지구는 게임의 룰을 잘 알고 있는 3인을 전면에 내세워 전투를 벌인다.

이 영화는 크리스 콜롬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맡으며,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미셸 모나한, 피터 딘클리지 등이 출연한다. 또한,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아케이드 게임의 특징을 살려, 캐릭터와 전투 장면 등을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신작과 ‘워크래프트’, ‘언차티드’가 2016년 개봉한다. 먼저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신작인 ‘더 파이널챕터’는 폴 W.S. 앤더슨 감독이 제작을 담당한다. 또한, ‘크리스 레드필드’ 역에 웬트리스 밀러, ‘앨리스’역에 밀라 요보비치, ‘질 발렌타인’ 역에 시에나 길로리가 캐스팅됐다.

영화 ‘워크래프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전으로 돌아가 시리즈 전통적인 대결구도라 할 수 있는 오크와 인간의 대결에 초점을 맞췄다. 각 진영을 대표하는 ‘듀로탄’과 ‘안두인 로서’는 각각 배우 토비 케벨과 트레비스 핌멜이 연기한다. 

‘언차티트’는 2016년 여름 개봉 예정이며, 세스 고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게임과 마찬가지로 보물사냥꾼 ‘네이선 드레이크’와 그의 스승이자 동료인 ‘빅터 설리반’의 이야기를 그렸다.


▲ 영화 '픽셀' 포스터 (사진제공: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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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1994. 11. 23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워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최초의 RTS 작품이다. 게임은 판타지 세계 '아제로스'를 무대로, 오크와 인간이 처음으로 충돌하게 되는 1차 대전쟁을 그린다. 특히 각 진영 별로 다른 엔딩을 보여주는 캠페인은 물론,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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