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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도를 아는가? 소변 나오는 구멍 말고, '요사스러운 칼'이라는 뜻의 요도(妖刀) 말이다. 보통 요도라 함은 소유자 혹은 주인을 죽음으로 이끄는 마검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저주에 걸려 있다고들 하지만, 게임 속에서는 보다 직접적으로 주인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게임 속 다양한 요도들을 한데 모아 봤다
    2023.05.11 18:12
  • 모든 창작 활동이 다 그렇지만, 게임 개발사들도 특색 없인 오래 살아남기 힘들다. MMO에 특화된 곳, 미소녀게임에 진심인 곳, 오픈월드 하나만큼은 기똥차게 만드는 곳, 스토리텔링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 등 각양각색의 개발사들이 자신들의 색을 지켜가며 특색 있는 게임들을 만든다. 그러나, 그 가운데는 '이거 정말 그 개발사 게임 맞아?'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질적인 게임이 가끔씩 등장한다
    2023.05.04 16:41
  • 게임이 인기를 끌면, 애니메이션이나 소설, 캐릭터 상품, 연극이나 영화 등 2차 콘텐츠로 파생되기도 한다. 그 중 가장 오래된 파생 콘텐츠를 들자면 단연 만화다. 물론 공식 만화가 아닌 패러디물이 많았고, 그 중에서는 라이선스를 안 받은 작품도 상당수였기에 원작 전개와는 동떨어진 내용이 많았다. 그러나, 그 중 일부는 훗날 '예언서'로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23.04.27 11:02
  • 좋아하는 게임을 더욱 재미있고 새롭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DLC는 분명 긍정적인 면도 있다. 그러나 "아아... 기뻐요, 너무 기쁘지만 왠지... 이렇게까지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게임들도 존재한다. DLC를 다 구매하면 수십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 지갑을 불태우는 일명 'DLC 끝판왕'들 말이다. 오늘은 스팀 기준으로, 무지막지한 DLC를 쏟아낸 게임들을 가격 순으로 정리해 봤다
    2023.04.20 15:54
  • 세상엔 광인(狂人)이 참 많다. 그들은 보통 맛이 간 눈을 하고 있거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풀풀 풍기기도 하고, 극심한 음침함이나 극심한 조증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세상엔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더 위험한 존재들이 있다. 이들은 얼핏 봐서는 광인처럼 보이지 않는다. 초롱초롱하고 맑은 눈동자로 얼핏 호인처럼 방심을 유도하지만, 알고 보면 광인의 범주에 속하는 이들이다
    2023.04.13 16:25
  • 게임에서는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을 은근히 쉽게 찾을 수 있다. SF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도 많고, 초능력과 과학을 융합시키는 세계관도 많이 등장한다. 오늘은 게임 속 그 사례들을 소개할 텐데, 앞서 말한 것처럼 SF나 미래, 초능력이 등장하면 사실 너무 뻔하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은 현대 배경 게임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고도로 발달해 마법과 구분할 수 없는 과학' 사례들을 모아 보았다
    2023.04.06 13:50
  • 곧 있으면 만우절이 다가온다. 온아마 수많은 게임사들이 올해도 만우절을 대비해 기발한 장난을 준비 중일 것이다. 이와 반대로 만우절에 진짜 게임을 발표하는 이들도 있다. 만우절 장난처럼 발표되어 화제를 한 차례 모은 후, 실제 게임으로 개발 중임을 훗날 발표하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는 꽤나 영리한 전략이다. 물론 아무나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여기 소개하는 게임들은 이를 가능케 한 용자들이다
    2023.03.30 17:35
  • 무리수, 승부수, 사활, 초읽기, 패착, 포석, 호구... 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단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바둑에서 유래한 단어들이라는 점이다. 게임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가 있다. 게임과 게이머들 사이에 쓰이던 용어가 일반인들에게까지 퍼진 경우 말이다. 오늘은 디아블로에서 유래한 단어들을 모아 봤다
    2023.03.23 15:44
  • 지난 1년간 쌓여 온 각종 해괴망측한 엘든 링 플레이들을 모아 봤다. 심지어 이런 핸디캡 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클리어 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소울류 병아리이자 온실 안의 화초인 기자가 보기엔 하나 같이 놀라울 따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움의 정도가 조금씩 다르기에 순위를 매겨 본다. 만약 기사에서 다뤄지지 않은 더 대단한 플레이가 있다면, 댓글로 소개해 주길 바란다
    2023.03.16 10:00
  • 최근 오버워치2에서 인기 만화 원펀맨과 컬래버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름 오버워치 영웅에 어울릴 법한 원펀맨 히어로들을 모아 놓은 느낌이고, 실제로 일부는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그러나, 원펀맨 팬으로서 '이것보다 더 어울리는 조합이 있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감추기 어렵다. 그래서 준비했다. 오버워치X원펀맨에서 꼭 나왔으면 하는 컬래버 조합 TOP 5다
    2023.03.09 20:04
  • 바쁜 세상일수록, 스토리 게임을 즐기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짧게는 몇 분, 길어도 십수 분 이내에 볼 수 있는 초특급 단시간 히든 엔딩들이다. 단순 게임오버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베드 엔딩, 혹은 버그성 플레이를 이용한 편법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제작사가 정식 엔딩으로서 마련해 놓은 장면들인데다, 일부는 아예 '진엔딩'인 경우까지 있다
    2023.03.02 17:33
  • 호그와트 레거시는 해리포터 시리즈로부터 약 100년 전, 덤블도어마저 어린 아이였던 19세기 말 마법사 세계를 다룬다. 참고로 주인공은 5학년으로 편입했지만, 1년도 안 돼서 수백 단위의 어둠의 마법사와 고블린, 마법의 생물들을 살해하고 교수나 오러들도 당해내지 못했던 희대의 악당들까지도 싸그리 해치워 버렸다. 게다가 볼드모트마저 꿈도 못 꿨던 '체인 아바다 케다브라'나 '인간을 폭발통으로 강제 변신시켜 던지기', '폭사, 압사 등 고대 마법' 같은 무시무시한 주문을 남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2023.02.23 18:08
  • '페페 더 프로그(Pepe the Frog)'를 아는가? 이름만 들으면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도, 얼굴을 보면 '아, 얘구나!'라며 한 번에 알아차릴 '슬픈 개구리' 캐릭터다. 인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진통을 겪긴 했지만, 특유의 오묘한 표정과 캐릭터성으로 인해 페페 그림은 아직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터넷 짤방은 물론, 각종 캐릭터 상품과 애니메이션도 나왔다. 그런 인기를 반영하듯, 페페는 게임에서도 은근히 자주 만날 수 있다
    2023.02.16 10:00
  • 해리포터를 좋아하면 호그와트 레거시는 꼭 해야 하는 게임이다. 뭐? 원작 소설과 영화로부터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루니까 내가 아는 캐릭터가 한 명도 없어서 쓸쓸할 것 같다고? 물론 그렇긴 하다. 마법사들이 오래 살긴 하지만, 게임 배경은 원작 최고 연장자 중 한 명인 알버스 덤블도어마저도 막 태어나 아장아장 걸어다닐 시절이니까. 그러나! 우리가 아는 얼굴들도 종종 나온다. 왜냐면 마법 세계니까!
    2023.02.09 16:35
  • 일반적으로는 게임 개발이 시작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영상과 이미지 등을 차근차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출시가 다가오면 사전 예약도 받고, 데모 버전을 풀거나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행사를 크게 열기도 하고, 개발자 인터뷰나 플레이 장면 등을 풀기도 하며 출시라는 목적지를 향해 차근차근 달려나간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러한 마케팅 공식을 뿌리부터 흔드는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023.02.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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