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린-조디아크 사가가 마무리된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29일 미국에서 진행한 파이널 판타지 14 유저 이벤트 팬 페스티벌에서 신규 대규모 확장팩 7.0 ‘황금의 유산’ 출시 소식과 함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우선,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는 정글과 유적이 가득한 신규 지역 ‘투랄’의 모습을 풍부하게 담으며 기대를 모았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7일, 파이널판타지 14에 'V6.3 하늘의 축제, 땅의 전율'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시나리오와 연대기 퀘스트, 인스턴스 던전 라피스 마나리스, 24인 연합 레이드 환희의 신역 에우프로시네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공개됐다. 또, 타타루의 대박 상점 외전 퀘스트, 신규 환 토벌전, 신규 보물지도 '15등급 오래된 지도'와 해당 지도로 입장 가능한 엘피스 김나시온 제전, 제작자·채집가를 위한 단골 거래 NPC가 추가됐다

올해 8주년을 맞이하는 파이널판타지14가 '한국 서비스 향후 10년 계획'의 일환으로 서버 교체를 진행한다. 액토즈소프트는 20일,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 게임 서버를 오는 27일부터 교체한다고 전했다. 한국 서비스 이후 첫 차세대 고성능 서버 도입이 이루어지는 이번 교체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에서 핵을 사용하는 것은 엄연히 금지된 행위다. 특히 아무도 깨지 못한 보스를 핵으로 클리어하는 것은 보상과 연관되기 때문에 더더욱 해선 안 되는 행위다. 그런데 최근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전세계가 동시에 도전하는 월드 보스의 첫 클리어 팀이 핵을 썼다는 사실이 폭로돼 논란이 일었다. 사건은 지난 31일 파이널 판타지 14 글로벌 서버에서 발생했다. 일본인으로 이루어진 ‘언네임드(UNNAMED)’ 팀이 최상위 레이드 ‘절 오메가 검증전’를 가장 먼저 클리어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일이 시작됐다. 절메가는 지난 24일 출시되어 일주일이 지나도록 클리어가 나오지 않아 극악의 난이도라는 평을 듣던 월드 보스였다

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새로운 모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새로운 모험’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확장팩 ‘효월의 종언’에서 완결된 ‘파이널판타지14’의 첫 번째 시나리오 ‘하이델린-조디아크 편’ 이후 새로운 모험의 서막을 알리는 신규 메인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신규 인스턴스 던전 ‘알자달 해저 유적’, 신규 고난이도 토벌전 ‘종극의 결전’을 추가하고, 신규 연대기 퀘스트 ‘에오르제아의 신화’와 신규 24인 연합 레이드 ‘찬란한 신역 아글라이아’를 선보였다

V5.0 ‘칠흑의 반역자’의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V5.5 ‘여명의 사투’를 통해, 신규 시나리오, 신규 주요 퀘스트, 신규 인스턴스 던전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먼저, 원초 세계로 귀환한 ‘새벽의 혈맹’이 각지에 출현한 불길한 탑의 정체를 조사하는 이야기를 다룬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해당 시나리오는 신규 주요 퀘스트 ‘결의에 찬 여행길’을 통해 감상 가능하며, 신규 인스턴스 던전 ‘파글단’을 즐길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14 디지털 팬페스티벌 2022 서울' 소식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파이널 판타지14 디지털 팬페스티벌 2022 서울’ 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위주의 언택트 방송으로 진행되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행사 참가 및 아트 콘테스트 참가 접수를 안내할 예정이다

3월 중순부터 약 두 달간 40위대 중하위를 맴도는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던 파이널 판타지 14가 답답한 정체기를 뚫어냈다. 무려 11단계를 뛰어 36위에 오른 것이다. 이번 주 파판 14 선전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해외에서는 주말에 차기 확장팩 상세 정보를 공개하는 팬 페스티벌이 열렸고, 국내에서는 신규 레이드를 비롯한 주요 콘텐츠 다수가 포함된 5.4 패치가 진행됐다

서먹했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파이널 판타지를 통해 가까워진다는 내용의 일본 드라마 '빛의 아버지' 극장판 영화가 넷플릭스에 찾아온다. 일본의 영화 배급사 가가는 지난 15일, 빛의 아버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극장판 파이널 판타지 XIV 빛의 아버지' 넷플릭스 개봉 소식을 알렸다

최근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민감한 문제가 터졌다. 식민지배와 수탈로 맞은 일본 황금기를 미화하는 복장이 중국과 글로벌 서버에 공개된 것이다. 이에 한국 유저들은 집단 반발하며 반대 서명을 벌이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파판14 요시다 PD가 직접 해명했다

운영 사태 논란을 겪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14'가 새로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번 공지사항에서는 운영팀장의 거취와 개인정보 이용 여부, 문제가 된 특정 유저의 제재 이유에 대한 내용이 언급돼 있다. '파이널 판타지 14'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3일, 최근 발생한 운영 이슈에 대해 2차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이번 공지사항에 따르면 비공식 채널을 통해 물의를 일으켰던 해당 운영팀장은 해고된 상태다

게임 운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립성이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검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유저와 만나야 한다.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식 석상이 아닌 곳에서 외부에 흘리거나, 개인적인 감정을 업무에 드러내는 것도 금기시된다. 중립적이고, 공정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유저와 얼굴을 맞대는 사람이 운영진이다

‘파이널 판타지 14’를 통해 서먹해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다시금 가까워졌다는 훈훈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빛의 아버지’ 극장판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일본 영화 배급사 가가는 자사 공식 유튜브에 자신들이 배급을 맡은 ‘빛의 아버지’ 극장판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빛의 아버지’는 ‘마이디’라는 닉네임을 쓰는 ‘파이널 판타지 14’ 골수 유저가 자신의 블로그에 연재한 동명의 글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마이디’와 그의 아버지가 직접 ‘파이널 판타지 14’를 플레이하면서 겪었던 사건들을 담은 이 연재글은 큰 인기를 끌었고, TV드라마로 먼저 제작돼 지난 2017년 4월에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