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원작의 반다이남코 액션 게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원즈 저스티스'가 스팀을 통해 PC판으로도 발매된다. 반다이남코는 PC판 발매 소식과 함께 신규 게임 영상도 공개했으며, 여기서는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와 악당 '시가라키 토무라'의 대결 또한 볼 수 있다

웨스트우드 스튜디오는 '듄'과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로 1990년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확립에 데 큰 공을 세운 개발사다. 그러나 웨스트우드 스튜디오는 1998년 EA에 인수되고, 2003년에는 EA 로스 앤젤레스에 흡수됨에 따라 사실상 해체되고 말았다. 그런데 그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듯 보였던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커맨드 앤 컨커' 제작자들이 다시 한 번 모여 RTS를 제작했다. 바로 '포지드 바탈리온'이다

반다이남코가 인기 만화영화 '어드벤처 타임'을 바탕으로 한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을 공개했다. 이 작품의 정식 명칭 '어드벤처 타임: 엔카이리디언의 해적들'로, 주인공 '핀'과 '제이크'에 더불어 수많은 원작 속 캐릭터들이 나와 혼돈으로 가득 찬 '우의 땅'을 탐험하게 된다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가 굉장한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점점 '배틀그라운드'를 모방한 게임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틀그라운드' 모방에 최근 개발자 브랜든 그린이 단단히 화가 났다. 영국 방송사 BBC 라디오 1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브랜든 그린은 많은 게임들이 '배틀그라운드'를 베끼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게임업계 IP 보호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강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최근 AAA급 게임 개발 비용 부담이 천문학적으로 커짐에 따라, 점차 많은 거대 게임기업이 직접 신작을 개발하기 보다는 독착성 있는 중소기업 및 독립 개발자들과 제휴 맺고 '배급'에 힘쓰는 모습이다. 'GTA' 시리즈로 유명한 굴지의 게임기업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도 최근에 이러한 행보에 동참했다. 중소기업 및 독립 개발자 게임을 전문적으로 배급하는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아마 게임 스토리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라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지금, GOTY 외에 게임 각본상 같은 건 없는지 한 번쯤 찾아봤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게임 각본상을 찾아본 사람이라면 조금 당황했을지도 모른다. 스토리 좋은 게임들이 '최고 스토리 상'이나 '최고 각본 상'이 아닌, '최고 내러티브'라는 정체불명의 상을 받고 있으니 말이다

넷플릭스에서 준비 중인 '위쳐' 드라마의 제작자가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넷플릭스 드라마 '데어데블'과 '디펜더즈'의 프로듀서 겸 작가를 맡은 바 있는 로렌 슈미트다. 로렌 슈미트는 이미 넷플릭스에서 '데어데블', '디펜더즈'를 제작했고, 그 이전에는 '파워', '웨스트 윙' 등 유명 드라마 시리즈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페이데이' 제작사 오버킬에서 제작하는 4인 협동 FPS 게임 '워킹 데드'의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첫 번째 캐릭터 에이단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전반적인 게임 분위기와 전투 방식을 예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신작 SF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두 번째 트레일러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영화 스크린에 '트레이서', '춘리', '솔리드 스네이크' 등, 유명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3초만에 티켓 5,000매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 탓에 꼭 ‘던파 페스티벌 2017’에 꼭 와보고 싶었지만 참석 기회를 안타깝게 놓친 팬들도 많다. 이에 게임메카는 직접 참가하지는 못했어도 ‘던파 페스티벌 2017’이 궁금할 많은 게이머들을 위해 직접 행사장을 찾고,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할 포토 기사를 준비했다

‘던파 페스티벌 2017’에서 공개된 정보 중 가장 큰 소식은 바로 디렉터 변경일 것이다. 디렉터가 게임 운영 및 개발을 총괄하는 자리인 만큼 디렉터에 따라 게임이 크게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임 윤명진 디렉터가 유저들과 소통하는 운영으로 팬들에게 ‘윤띵진’이라는 애칭으로까지 불리며 신뢰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새로운 디렉터가 누구고 어떤 개발 방향성을 갖고 있는지는 단연 큰 관심사다

2017년 출시된 게임 중 최고의 작품을 뽑는 '게임 어워드 2017' 시상식이 8일 진행됐다. '올해의 게임'에는 총 다섯 작품이 선정되어 각축을 벌였지만, 결과적으로 상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게로 돌아갔다

VR게임 개발사 아울케미랩스가 '게임 어워드'에서 새로운 게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은 휴가를 VR로 가상체험 할 수 있는 '베이케이션 시뮬레이터'다. '베이케이션 시뮬레이터'는 이처럼 큰 성공을 거둔 VR게임 '잡 시뮬레이터'와 비슷한 구성이다. 단, 한 가지 다른 점은 직업이 아니라 휴가 체험을 한다는 점이다

올해 최고 게임을 가리는 '게임 어워드 2017'에서 반다이남코 인기 격투게임 시리즈, '소울 칼리버' 신작이 발표됐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소울 칼리버 6'은 짧은 영상을 통해 게임 장면이 소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역대 시리즈 전통의 캐릭터 '미츠루기'와 '소피티아' 나와 겨루는 모습이 보여지며, 크게 향상된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다

소위 '핵'으로 불리는 불법 프로그램은 온라인게임 서비스에서 대단히 심각한 문제로 작용한다. 비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로 인해 다른 유저들이 피해를 입고, 이로 인해서 유저 이탈이 시작되면 막대한 피해가 초래되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게임사들이 핵 사용을 막기 위해 계정 영구 차단 같은 강수를 두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에서도 에픽게임즈는 최근 자사 게임 핵 사용자를 상대로 고소를 하기도 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