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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바꾼 블리자드, 하스스톤 ‘오리지널 카드’도 정규전에서 퇴출
  •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입력 2017-02-17 11:39:29

  • ▲ '하스스톤' 새 정규력 '매머드의 해' 소개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의 카드게임, ‘하스스톤’의 대전 방식은 정규전과 야생, 두 가지로 나뉜다. 핵심은 ‘카드’다. 정규전의 경우 출시 후 2년이 지난 카드를 쓸 수 없다. 반면 야생은 기간 제한 없이 모든 카드를 쓰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는 ‘하스스톤’ 공식 리그나 래더에서 ‘정규전’을 채택하며 상대적으로 ‘야생’은 비주류로 평가된다. 즉, 게임 내에서 유행하는 최신 ‘메타’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과금이 요구된다.

    다만 블리자드는 ‘정규전’ 도입 당시 한 가지 단서를 달았다. ‘하스스톤’ 출시 때부터 있었던 ‘기본 카드’와 ‘오리지널 카드’는 항상 ‘정규전’에서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내용을 발표한 후 약 1년 뒤, 블리자드는 말을 바꿨다. ‘오리지널 카드’ 중 6장을 정규전에서 제외하고 야생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블리자드는 2월 16일,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매머드의 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렸다. 가장 큰 부분은 ‘정규전’에서 제한 없이 쓰게 하겠다고 말했던 ‘오리지널 카드’ 중 6장을 야생으로 보내는 것이다. 정규전에서 야생으로 보내는 ‘오리지널 카드’ 6종은 ‘하늘빛 비룡’, ‘실바나스 윈드러너’,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압도적인 힘’, ‘얼음창’, ‘은폐’다. 유저들이 ‘정규전’에서 많이 사용하던 ‘오리지널 카드’다.


    ▲ '오리지널 카드' 6장이 야생으로 간다 (사진출처: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 '야생'으로 가는 '오리지널 카드' 6종 (사진출처: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이러한 조치는 블리자드가 ‘정규전’을 도입하며 오리지널 카드는 항상 허용하겠다’고 말했던 것과 완전히 반대된다. 작년 2월에 블리자드는 기본 카드와 오리지널 카드를 항상 ‘정규전’에서 허용하는 이유에 대해 ‘이 카드들은 ‘하스스톤’의 초석이라 할 수 있다. ‘하스스톤’의 느낌을 잘 드러내고 신규 유저들이 접하기 쉬우며, 한동안 ‘하스스톤’을 플레이하지 않았던 유저에게도 익숙한 카드라 ‘정규 카드’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1년 뒤, 블리자드는 ‘오리지널 카드’ 중 유저들이 ‘핵심 카드’로 사용하던 6종을 ‘정규전’에서 퇴출시켰다. 물론 여기에도 이유는 있다. 블리자드는 ‘정규의 도입 의도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하스스톤’이 신선하게 느껴지도록 하기 위함과 동시에 신규 플레이어들이 많은 카드를 모으지 않아도 플레이를 바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며 “그러나 ‘크라켄의 해(지난 시즌) 동안 특정 오리지널 카드는 이런 의도에 상반되는 결과를 일으켰다. 특정 카드가 너무 자주 등장하거나 덱에 필수로 있어야 한다고 여겨지면 ‘덱 만들기’에 걸림돌이 된다. 이와 함께 덱은 고착화되고 흥미로운 카드가 덱에 쓰이지 않으며 게임 플레이가 무미건조해진다’라고 말했다.

    쉽게 말해 ‘덱 다양성’ 확보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오리지널 카드’를 정규전에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블리자드의 입장이다. 하지만 ‘정규전’ 도입 당시 복귀 유저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일종의 ‘마지노선’으로 남겨두었던 ‘오리지널 카드’를, 블리자드 스스로가 말을 바꾸며 카드 일부를 ‘정규전’에서 퇴출시키자고 결정한 것에 대한 유저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그 동안 ‘정규전’에서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오리지널 카드’가 사라지며 반 강제적으로 ‘주력 덱’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블리자드는 ‘야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매머드의 해’부터 ‘야생’에서 진행되는 ‘영웅 난이도 난투’가 추가된다. 여기에 ‘야생’으로 진행되는 추가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전은 물론 야생을 토대로 열리는 공식 대회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야생’으로 가는 ‘오리지널 카드’ 6종을 가진 유저에게 ‘하스스톤’에서 카드 제작에 사용하는 재료 ‘신비한 가루’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지원이 자주 쓰던 ‘오리지널 카드’를 정규전에서 쓰지 못하는 유저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는가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이 외에도 ‘매머드의 해’부터는 ‘모험’이 사라진다. 작년에 블리자드는 ‘모험’ 하나, 확장팩 둘을 출시했는데 올해에는 모험 없이 확장팩 3종이 등장한다. 그리고 각 확장팩에는 신규 카드 130여 종이 포함된다. ‘모험’은 확장팩과 달리 색다른 스토리나 대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에 블리자드는 모험을 없애는 대신 확장팩의 배경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 임무’를 추가한다고 전했다.


    ▲ '모험'이 사라지고 대신 '확장팩' 3종이 출시된다
    (사진출처: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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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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