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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스케치] '용과 같이 극 2’ 발매와 ‘니드포스피드 엣지’ 론칭
  •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입력 2017-12-04 07:00:00
  • 주간스케치

    지난 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닌텐도 스위치가 국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9개월 간의 기다림을 나타내듯이 발매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게이머가 모였습니다. 그런 모습을 한국닌텐도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도 현장을 방문해 직접 지켜 보았습니다. 대표가 한국 게이머의 열정을 확인한 만큼, 본체 한국어 지원 및 닌텐도 e숍, 온라인 서비스 등 아쉬운 점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이번 주는 한동안 조용했던 PS4 진영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남자를 위한 게임 ‘용과 같이 극 2’ 한국어판, 일본 특촬물을 대표하는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파이터즈’ 한국어판, 닥쳐오는 위기에 맞서는 인류의 이야기를 담은 ‘지구방위군 5’가 출시되네요. 여기에 EA와 넥슨이 함께 선보이는 ‘니드포스피드 엣지’, 2000년대 추억을 고스란히 되살리는 ‘라그나로크 제로’ 서비스도 시작됩니다.

    평창 올림픽을 게임으로 먼저, 스팁: 로드 투 더 올림픽 발매 (12월 6일, PC, PS4, Xbox One)


    ▲ '스팁: 로드 투 더 올림픽' 론치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평창 동계 올림픽이 어느새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벌써부터 올림픽 열기가 뜨거운데요, 미리 게임으로 만나보는 것을 어떨까요? 설산을 무대로 하는 오픈월드 라이딩 게임 ‘스팁’에 평창 올림픽을 추가한 ‘스팁: 로드 투 더 올림픽’이 12월 6일 한국어로 출시됩니다.

    스팁은 알프스 산맥과 알래스카 등을 무대로 스키, 스노보드, 윙슈트, 패러글라이딩 등을 타며 극한의 속도감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동계 올림픽 종목인 알파인 스키, 자이언트 슬라롬, 스키 하프파이프 등이 추가됩니다.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맵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팁: 로드 투 더 올림픽’은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게임입니다. 오는 2018년 2월 진행되는 올림픽 현장에서는 선수와 관객이 모두 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12월 4일까지 진행된 테스트에서 고득점을 올린 유저는, 올림픽 현장에서 직접 e스포츠 대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 최고 인기작이 PS4로, 용과 같이 극 2 한국어판 발매 (12월 7일, PS4)


    ▲ '용과 같이 극 2' 한국어판 트레일러 (영상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야쿠자 세계에 두 마리의 용은 필요 없다! 시리즈 인기를 큰 폭으로 끌어올린 ‘용과 같이 2’가 PS4로 돌아옵니다. 과거 작품을 최신 기술 ‘드래곤 엔진’으로 되살리는 ‘극’ 프로젝트 2탄인 ‘용과 같이 극 2’입니다. 12월 7일, PS4로 출시됩니다.

    ‘용과 같이 극 2’는 도쿄 카무로쵸와 오사카 소텐보리, 2곳의 유흥가를 무대로 합니다. ‘도지마의 용’이라 불리는 주인공 키류 카즈마는 일본 제패를 노리는 ‘간사이의 용’ 고다 류지와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드라마틱한 시나리오, 호쾌한 배틀, 즐길거리 가득한 어드벤처 등이 끊임 없이 이어지며 진정한 남자들의 세계에 흠뻑 빠지게 만듭니다.

    과거 작품이지만 새롭게 추가된 요소도 있습니다. 주요 무대인 소텐보리는 PS4에 맞춰 아예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최신 기종이다보니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거기에 ‘신 물장사 아일랜드’와 같은 미니게임도 늘었죠. 이외에도 인기 캐릭터 ‘마지마 고로’를 플레이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더했습니다. 이렇게 새 콘텐츠가 더해졌으니 원작을 플레이한 팬이라도 한 번 더 즐겨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최강의 라이더를 결정한다,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파이터즈 한국어판 발매 (12월 7일, PS4)


    ▲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파이터즈' 한국어판 트레일러 (영상제공: BNEK)

    일본 특촬물을 대표하는 캐릭터죠. 역대 ‘가면라이더’가 한 자리에 모입니다. 그것도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로 나오는데요, 12월 7일 PS4로 출시되는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파이터즈’입니다.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파이터즈’에는 다양한 가면라이더 작품이 총출동합니다. 1987년 '가면라이더 블랙'부터 '가면라이더 쿠우가', 2017년 9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작 ‘가면라이더 빌드’까지 등장하죠. 플레이어는 원하는 가면라이더를 골라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가면라이더들의 기술도 재현되었으니 팬이라면 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에는 시리즈 최초로 4인 동시 플레이가 지원됩니다. 최강의 가면라이더를 목표로 격투가 펼쳐지죠. 게임 모드로는 혼자서 다양한 과제를 클리어하는 ‘미션 모드’, 다양한 조건을 세워서 AI와 싸우는 ‘프리배틀’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며 실력을 겨룰 수도 있죠. 최강의 라이더가 되기 위한 전투가 지금 펼쳐집니다.

    인류 vs 이계생명체, 지구방위군 5 발매 (12월 7일, PS4)


    ▲ '지구방위군 5' 트레일러 (영상출처: D3 퍼블리셔 공식 유튜브)

    “인류여, 운명에 저항하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PS4용 게임 ‘지구방위군 5’가 12월 7일 출시됩니다. 이번 작은 그동안 이어져온 스토리를 정리하고, 새로운 세계관에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하지만 인류를 공격하는 이계 생명체는 여전히 절망적이네요.

    게임은 2022년 일본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관동 지방에 설치된 지구방위군 기지는 너무 많은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 때문에 근처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었죠. 그러던 중, ‘프라이머’라는 이름의 거대한 우주 함대가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더군다나 지하 깊숙한 곳에 있던 지구방위군 기지에도 곤충형 괴물이 나타납니다. 닥쳐오는 미증유의 위기, 지구방위군 대원들은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전투에 휘말려 어쩔 수 없이 무기를 들고 지구방위군 병사로 거듭나는 민간인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병종은 갖가지 총기를 다루는 ‘레인저’,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병 ‘윙다이버’, 강화 외골격을 장비해 막대한 화력을 지닌 ‘펜서’, 항공지원을 요청하는 스페셜리스트 ‘에어레이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장비와 탈 것을 십분 활용하여, 압도적인 전력을 지닌 적을 쓰러트려야 하죠. 인류에게 영광 있으라!

    RPG와 RTS의 결합, 스펠포스 3 발매 (12월 8일, PC)


    ▲ '스펠포스 3'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THQ노르딕 공식 유튜브)

    영웅을 육성하는 RPG와 거대한 군대를 지휘하는 RTS, 두 가지 재미를 한 번에 담은 독특한 게임 ‘스펠포스’ 신작이 나옵니다. 12월 8일, 스팀으로 출시되는 ‘스펠포스 3’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야기는 지금까지 나왔던 시리즈의 과거를 그립니다. 사악한 마법사가 귀족 가문들을 선동해 반역을 꾀하고, 여왕이 이를 진압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왕은 반란 진압 후 혼수 상태에 빠져 듭니다. 그야말로 절체 절명의 상황, 친위대장인 주인공은 섭정이 되어 다시금 역모를 꾸미는 반란군에 맞서야 합니다. 전작들의 과거를 그리기 때문에 전작을 하지 않아도 ‘스펠포스 3’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스토리와 상관없이 전투를 즐길 수도 있죠. 플레이어는 엘프, 인간, 오크 세 종족을 선택해서 전투에 나서게 됩니다. RTS를 플레이하는 것처럼 자신의 세력을 경영하고, 군대를 양성합니다. 특이한 점은 강력한 영웅 유닛이 있다는 점인데요. 영웅을 레벨업시키고 스킬 세트를 개발하며 원하는대로 육성할 수 있습니다. RPG와 RTS 궁합,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되네요.

    되살아나는 2000년대 추억, 라그나로크 제로 정식 서비스 (12월 6일, PC)


    ▲ '라그나로크 제로' 애니메이션 CF (영상출처: 그라비티 공식 유튜브)

    파스텔 톤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게임성으로 2000년대 게임계를 휩쓸었던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돌아옵니다. 현재 서비스 중인 본편과 달리, 초창기 ‘라그나로크’로 돌아가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일종의 클래식 서버인 ‘라그나로크 제로’입니다.

    기본적인 게임 콘텐츠는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취지에 맞게 ‘라그나로크 제로’는 추억을 느낄 수 있을 만한 요소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캐릭터 직업은 전승 3차 직업까지 공개된 본 서버와 달리 1차 전직만 가능합니다. 레벨 제한도 60으로 맞춰져 있죠. 마치 오픈 초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보는 것 같네요.

    여기에 ‘라그나로크 제로’ 만의 특징이 더해집니다. 과거 불편했던 부분을 현대에 맞게 구성했습니다. 메모리얼 던전 같은 특수 콘텐츠 위주의 사냥을 필드 사냥으로 바꾸고, 다양한 옵션의 장비가 무작위로 드롭됩니다. 여기에 일정한 숫자 이상의 몬스터를 잡으면 보스가 출현하는 ‘다이나믹 필드’ 시스템으로 필드를 좀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죠. 과금 체계 역시 기본 무료 플레이에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치장 아이템 판매 위주입니다. 과거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추억이 있다면, ‘라그나로크 제로’를 뺴놓을 수 없겠네요.

    EA 대표 레이싱게임을 온라인으로, 니드포스피드 엣지 공개 서비스 (12월 7일, PC)

    니드포스피드 엣지
    ▲ '니드포스피드 엣지'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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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니드포스피드 엣지,' 차량의 ‘풀돌’ ‘풀강’ 득 될까 독 될까?


    EA와 넥슨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습니다. EA 대표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를 온라인게임으로 옮긴 ‘니드포스피드 엣지’인데요, 12월 7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EA의 다양한 게임에서 쓰이는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3로 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사실적인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임과 동시에, 최적화도 잘 됐죠. 아울러 레이싱게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차량 라이선스도 탄탄하게 갖췄습니다. 40여 개 차량 브랜드와 170여 대의 실제 슈퍼카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게임 모드는 다양합니다. 먼저 혼자서 AI와 경주를 펼치는 ‘월드레이스’에서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목표를 달성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무작위로 등장하는 도전자와 경기를 하고 보상을 얻는 ‘방어전’도 준비되어 있죠. 다른 플레이어와의 경쟁도 충실합니다. 오로지 속력을 겨루는 ‘스피드 모드’, 다양한 아이템으로 예측 불허의 상황을 만드는 ‘아이템 모드’ 두 종류가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드리프트 모드’, ‘꼬리잡기 모드’ 등이 있습니다.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신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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