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지하철역에서 보고 오.. 하면서 한번 깨작거려봤는데,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네요.

처음에 맵 나오는데 무슨 판타지영화에 나오는 성 보는줄;;

디자인 누가했는지 진짜 엄청 성의있게 디자인한 티가 확 나더라구요.

건물 승급이나 재화 지원은 굉장히 후한 편으로, 따로 투자는 필요없었던것같습니다.

자원수급도 굉장히 쉬운편이고, 금화는 퀘스트 밀때마다 주니 써도써도 모자란느낌이 없었네요.

전투장면은 아주 세밀한 편으로 병사 하나하나 화살쏘는것까지 다 나오는데

모바일에서 이정도로 구현이 되는구나 하면서 감탄했습니다.

병종간의 상성이 있기 때문에, 전투에 앞서 적의 배치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전략적으로 병력의 배치를 짜서 진행하는데요.

병력의 배치에 따라서 승패가 확실히 갈리기 때문에, 꽤나 잘 만들어진 컨텐츠라는 느낌이 강했네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만 꽤 오래 할 것같은 게임을 만난것같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