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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전차가 현실로, '월드 오브 탱크 AR' GDC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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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탱크 AR 익스피리언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 컨퍼런스 GDC 2018 구글 부스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 증강현실 앱 '월드 오브 탱크 AR 익스피리언스'를 공개했다.

'월드 오브 탱크 AR 익스피리언스'는 다양한 게임 속 전차가 현실로 나온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전차를 공중에서 분해해 핵심 부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진과 영상 공유 기능도 탑재되어 앱에서 확인한 콘텐츠를 친구에게 보여줄 수 있다.

구글 최신 증강현실 기술 ARCore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구글의 증강현실 플랫폼ARCore 런칭 타이틀 중 하나다.

구글 픽셀을 비롯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S8+/S8/S7/S7 엣지, 에이수스 젠폰 AR, LG전자 V30/V30+, 원플러스 원플러스5 등 1억 대 이상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SE, 아이폰 6s, 아이폰 6x 플러스, 아이폰 7, 아이폰 7 plus, 아이폰 8, 아이폰 8플러스,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5 등 iOS 디바이스에서도 호환된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워게이밍 매트 달리 특별 프로젝트 담당자는 "구글과 긴밀히 협력해 특별한 증강현실 경험을 전세계 수백만의 플레이어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월드 오브 탱크 1.0의 출시와 더불어 준비한 증가현실 앱이 우리 플레이어들에게 게임 내의 경험을 실생활로 확장시킬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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