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14’에 희망의 등불 켜졌다, 최고레벨 던전 7종 만나보자

아이덴티티모바일은 8일(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 대규모 업데이트 ‘희망의 등불’을 진행했다.

‘희망의 등불’ 업데이트는 3월 8일과 4월 14일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된다. 먼저 공개된 ‘Part 1’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메인 시나리오가 공개된다. 유저는 ‘어둠의 세력’과 연관된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신생 에오르제아’ 엔딩으로 향하게 된다.

아울러 최고레벨인 레벨 50에 아이템 레벨 평균 90을 넘은 유저들을 위한 ‘크리스탈타워: 어둠의세계’, ‘투신 오딘 토벌전’, ‘묵약의 탑’ 등 신규 던전 7종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PvP 전장 ‘외곽 유적지대: 섬멸전’을 새로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최대 72명의 유저가 참여해 상대진영의 유저나 몬스터를 처치해 얻는 점수를 겨룬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복귀 유저 무료 이용권 지급’ 이벤트 및 기존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최정해 팀장은 “’파이널 판타지 14’의 기존 유저들은 물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니 준비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널 판타지 14’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