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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온과 닌자 합류 확정? ‘포 아너’ 차기 캐릭터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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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아너' 레딧에 올라온 차기 캐릭터 모습 (사진출처: Reddit 커뮤니티 웹사이트)

유비소프트의 신작 ‘포 아너’는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와 같은 내로라하는 전사들의 대결을 그렸다. 이러한 ‘포 아너’에 출전할 다음 전사가 의외의 장소에서 베일을 벗었다.

‘포 아너’의 신규 캐릭터가 유출된 시점은 지난 3월 5일(현지기준)이다. ‘Bones404’이라는 유저가 해외 커뮤니티 웹사이트 레딧(Reddit)을 통해 ‘포 아너’ 신규 캐릭터 모습이 담긴 스크린샷을 올렸다. 스크린샷에는 이전에 ‘포 아너’ 시즌패스 이미지에서 실루엣이 공개된 ‘센츄리온’과 ‘닌자’의 완전한 모습이 담겨 있다.


▲ 유출된 '센츄리온' 캐릭터 이미지 (사진출처: Bones404)

‘센츄리온’은 로마 군단을 지휘하는 백부장의 모습을 한 캐릭터다. 투구는 로마군 특유의 ‘갈레아’지만, 가슴보호구는 그리스풍으로 보이는 청동제 갑옷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기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로마군’이라는 설정상 짧은 검 ‘글라디우스’ 혹은 길쭉한 창 ‘필룸’을 사용할 것으로 추측된다.


▲ 유출된 '닌자' 캐릭터 이미지 (사진출처: Bones404)

이어서 ‘닌자’는 이름 그대로 일본의 암살자와 유사하다. 갑옷을 입고 있는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가벼운 천 옷을 두르고 있으며, 무기로 닌자에 걸맞은 ‘사슬낫’을 들고 있다.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보다 빠르고 변칙적인 공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포 아너’에 대해 유비소프트는 매 시즌이 끝날 때마다 새로운 영웅 2종과 맵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캐릭터에 대한 추가 정보를 ‘시즌패스’ 이미지로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유출된 스크린샷과도 모습이 들어 맞는다. 따라서 이번에 유출된 ‘포 아너’의 신규 캐릭터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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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2017. 02. 14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포 아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신작 액션게임으로,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 ‘사무라이’, 북부의 ‘바이킹’ 세 진영의 대결을 그린다.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실시간 대전으로...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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