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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부터 차별화, '펜타스톰' 배경음악 한스 짐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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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10일(월), 자사의 모바일 AOS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배경 음악을 세계적인 음악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가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스 짐머는 1988년 '레인맨'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라이온 킹',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 '맨 오브 스틸' 등 120여편의 영화 음악을 제작한 음악계 거장이다. 아카데미 어워즈, 골든 글로브, 그래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세계적인 음악상을 수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펜타스톰’에서는 한스 짐머가 직접 모든 배경 음악을 담당하며, 특유의 웅장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를 위해 76명의 관현악 연주자와 11명의 타악기 연주자는 물론, 작곡가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어쌔신 크리드’ 등으로 잘 알려진 ‘론 밸프(Lorn Balfe)’도 참여하기도 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음악 프로듀서 중 하나인 한스 짐머가 ‘펜타스톰’에 참여해 게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화려하고 웅장한 배경음악을 선보이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펜타스톰’은 단 7일간 진행 중인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인기순위 4위까지 오르며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펜타스톰’은 지난 9일부터 사전예약 진행 중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펜타스톰' 제작 스토리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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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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