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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30:30 대규모 전장, 테스트 서버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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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탱크' 대규모 전투 모드,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호주 개발사 봉피쉬와 파트너십을 통해 '월드 오브 탱크' 대규모 전투 모드를 선보인다. 오는 11일(화)부터 테스트 서버를 통해 직접 플레이가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되는 대규모 전투 모드에서는 9제곱킬로미터의 광활한 전장에서 30:30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양팀이 공격과 방어로 나뉘어 전투가 진행되며 승리팀이 결정될 때까지 여러 라운드를 거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게 된다.

특기할 점은 이번 대규모 전투 모드가 호주 개발사 봉피쉬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는 것. 기존 ‘월드 오브 탱크’ 개발팀은 게임의 핵심 매커니즘에 집중하고, 신규 모드는 외부 파트너에게 맡기는 분산형 개발 방식이다. 봉피쉬는 지난 2006년 설립되어 PC,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을 넘나들며 다양한 타이틀을 개발해 온 중견 게임 개발사다..

봉피쉬 마이클 푸츠 CEO는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와 방대한 게임 내 공간 구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지닌 '월드 오브 탱크' 개발팀과 만들어 낸 결과물을 세상에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월드 오브 탱크' 개발팀의 도움이 있었기에 우리가 가진 열정을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로 구현해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탱크’ 대규모 전투 모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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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워게이밍
게임소개
'월드 오브 탱크'는 20세기 중반에 볼 수 있었던 기갑전을 묘사한 탱크 MMO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차를 연구, 개발하여 다른 사람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게임에는 재빠른 경전차, 만능 중형전차, 강력한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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