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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윤대훈·황규형,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위원회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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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위원회 확정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수), 온라인 FPS ‘오버워치’ 국가대항 e스포츠 대회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국내 국가대표팀 선발을 위한 위원회를 확정했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위원회 선정은 분석가, 코치, e스포츠 커뮤니티 권위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그리하야 가장 많이 득표한 3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위원회는 ‘THE MARINE’ 김정민 해설, ‘RUNNER’ 윤대훈 러너웨이 주장 겸 감독, ‘YONGBONGTANG(용봉탕)’ 황규형 해설(이상 가나다순) 3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들은 다가올 블리즈컨 결승을 포함한 모든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선수간의 시너지, 영웅 선택의 폭, 그리고 과거 경기 활약 등을 고려해 팀을 선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 월드컵’ 오프라인 예선의 조편성과 대회장도 공개됐다. 각 나라 상위 100명의 경쟁전 실력 평점 평균값을 통해 선정된 32개 팀은 4개 팀이 한 조가 되어 중국 상하이,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폴란드 카토비체, 미국 버뱅크 중 한 곳에서 경합을 펼친다.

대한민국은 E그룹에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와 함께 편성되었으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올 여름 예선을 펼치게 된다. 각 그룹의 1위 팀은 2017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은 ‘오버워치’의 배경이 되는 전세계를 테마로 하여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서로 경합하는 세계적인 축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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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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