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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의 '던전을 찾아서', 경기도 주최 '게임창조오디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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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창조오디션 대상 시상 현장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5월 28일, 일산 킨텍스 플레이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한 '제6회 게임창조오디션(이하 오디션)' 최우수 게임으로 문틈의 '던전을 찾아서'를 선정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게임창조오디션'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6회째를 맞아 60여 개의 우수 게임을 발굴하여 상용화, 마케팅 및 현지화를 지원했다.

이번 오디션에는 5월 18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사전 투표와 플레이엑스포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기반 현장 투표를 합쳐 총 3,176명이 참여했다.

대상을 받은 '던전을 찾아서'는 게이머가 방랑 모험자가 되어 자유롭게 세계를 탐험하는 RPG로 귀여운 캐릭터와 방대한 게임 세계의 구현을 토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문틈'은 개발 지원금 5,000만 원과 경기도 판교 'G-NEXT센터' 개발 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우승을 차지한 '문틈' 지국환 대표는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상금과 공간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을 완료하여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디션 2위는 에피소드게임즈의 '판타지스퀘어' ▲3위는 BEESIDE의 '마이 리틀 체이서' ▲4위는 게임피플의 '환생의 발키리아' ▲5위는 오렌지트라이브의 '서먼레전드'에 돌아갔다. 2위부터 4위 수상팀 역시 소정의 개발 지원금과 함께 G-NEXT 센터 내 개발공간을 지원받는다.

시상을 맡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최계동 국장은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표로 결과의 공정성을 확보했다"며 "도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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