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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주인공, 배경에 이어... '어쌔신 크리드' 신작 출시일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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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출시일이 적힌 게임 잡지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출처: imgur.com) 


E3 2017 직전 '어쌔신 크리드' 신작의 주요 정보가 또 유출됐다. 게임 타이틀과 주인공, 배경 등이 순서대로 유출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발매일과 박스아트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어쌔신 크리드'를 메인으로 다룬 해외 게임 잡지의 사진이 유출되며 게임에 대한 주요 정보도 상당한 양이 공개된 상황이다.

이번에 '어쌔신 크리드' 신작 정보가 유출된 경로는 해외 커뮤니티 '레딧'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어쌔신 크리드' 신작을 메인으로 다룬 미국 게임 잡지 '게임인포머(Gameinformer)'를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아직 정식 출간되지 않은 '게임인포머' 최신호 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다룬 기사가 사진 형태로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먼저 공개된 것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출시일이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10월 27일에 출시된다. 이와 함께 거대한 피라미드를 향해 걸어가는 주인공 '바옉'의 뒷모습을 담은 박스아트와 패키지 상품 4종의 구성과 가격도 공개됐다. 상품은 크게 일반판, 디럭스 에디션, 골드 에디션, 골드 스틸북 에디션으로 나뉜다.

여기서 살펴볼 점은 '어쌔신 크리드' 신작에 대한 정보가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약 한 달 동안 무려 4번에 걸쳐 차례대로 유비소프트의 공식 발표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 처음에는 제목과 게임 스크린샷이, 그 다음에는 '바옉'이라는 이름의 주인공의 모습과 이름이 적힌 티셔츠 사진이 유출됐다. 

지난 6월 7일에는 피라미드나 스핑크스와 같이 게임 배경을 짐작할 수 있는 이미지자 담긴 '선 주문 카드' 사진이 유출됐다. 그리고 E3 2017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6월 9일(북미 기준), 게임의 출시일을 비롯한 주요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게임 잡지 기사가 출간 전에 유출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여기에 출시일과 함께 다양한 정보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2014년에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보다 먼저 개발이 시작됐다.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클레오파트라에 맞서는 주인공 '바옉'의 일대기를 다룬다. 여기에 기존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전투 시스템과 AI 가 도입되며 특히 동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기존과 달리 나보다 강한 적은 '암살검'으로 단번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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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신작으로,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바옉’의 시점으로, 초창기의 어쌔신 길드의 모습을 살펴보게 된다. 활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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