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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종족 떡밥 등장, 롤 신규 챔피언 ‘케인’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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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케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2013년에 등장한 ‘아트록스’ 이후 암흑 속에 묻혀 있던 고대 종족 ‘다르킨’에 대한 새로운 단서가 공개됐다. 이번에 등장한 신규 챔피언 ‘케인’이 휘두르는 낫이 ‘다르킨’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번 신규 챔피언은 두 가지로 변신하는데 그 중 하나가 ‘다르킨’이다. 즉, ‘아트록스’ 이후 두 번째로 등장하는 고대 종족 ‘다르킨’과 관련된 챔피언이라는 것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6월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케인’을 공개했다. 먼저 눈길이 가는 부분은 배경이다. 먼저 이야기해볼 부분은 고대 종족 ‘다르킨’이다. 앞서 말했듯이 ‘케인’은 다르킨 무기 ‘라아스트’를 사용한다. 이 ‘다르킨’은 2013년에 ‘아트록스’가 공개되며 입에 오르내린 바 있다. ‘다르킨’은 5명밖에 살아남지 않은 최강의 고대 종족이며 ‘아트록스’가 유일한 챔피언이었다. 이후 약 4년 만에 ‘다르킨’ 챔피언이 등장하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부분은 ‘그림자단’이다. ‘그림자 마법’을 사용하는 ‘케인’은 언젠가 그림자단을 이끌어 ‘이오니아’의 전성기를 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림자단’의 대표 챔피언은 ‘제드’가 있다. 즉, ‘케인’은 ‘다르킨’과 ‘그림자단’ 두 가지 요소가 반영된 챔피언이다.


▲ '케인' 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 방식도 특이하다. ‘케인’은 ‘그림자 암살자’와 ‘다르킨’ 두 가지로 변신한다. 원거리 공격 챔피언을 많이 처치하면 ‘그림자 암살자’, 근거리 챔피언을 잡으면 ‘다르킨’으로 변화한다. 즉, 어떤 적을 상대하느냐에 따라 폼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폼이냐에 따라 같은 스킬이라도 효과가 달라진다. 궁극기 ‘그림자의 지배’의 경우 ‘그림자 암살자’에서는 사거리, ‘다르킨’에서는 추가 피해에 이점이 주어진다.

여기에 적을 공중에 띄우는 에어본과 돌진기, 그리고 벽을 통과하는 ‘그림자의 길’까지 가지고 있다. 도주와 추격에 능하고 폼에 따라 순간 공격력을 높일 수 있기에 정글러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그림자 암살자’와 ‘다르킨’, 두 가지 폼에 따라 스킬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공격으로 원하는 타이밍에 맞는 폼을 꺼내드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케인'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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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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