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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가 만든 '나루토온라인' 웹게임, 29일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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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토온라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와일드스톤)

와일드스톤은 29일(목), 텐센트게임즈의 웹 RPG ‘나루토온라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나루토온라인’은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IP를 활용한 웹 RPG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 게임즈가 공동 개발했다. 특히 일본 집영사, TV도쿄, 피에로의 공식 검수를 거쳐 원작을 충실히 재현했다.

플레이어는 한 명의 닌자가 되어 모험을 펼치게 된다.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원작의 주인공인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카카시, 지라이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동료를 얻게 된다. 게임에는 200여 명의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다. 캐릭터의 음성 또한 애니메이션 성우진과 동일하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제작진과 함께 화려한 배경을 게임 내에 재현하고 있으며, ‘닌자 시험’, ‘구미호 침공’ 등 ‘나루토’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제공된다.

‘나루토온라인’은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전문 플랫폼 피카온(바로가기)에서 별도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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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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