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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포함 34개 업체, 차이나조이 2017 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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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조이 2016 공동관 현장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차이나조이 2017' 공동관을 운영한다. 15회를 맞이한 올해 차이나조이에는 B2C 32만 명, B2B 약 6만 명 이상이 행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관에는 ▲펄어비스 ▲슈프림게임즈 ▲에이엔게임즈 ▲브로틴 등 34개 국내 게업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해외 주요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모바일·온라인·VR·AR·교육용 게임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 날인 27일에는 그래픽 전문 업체 비주얼다트와 VR 콘텐츠 업체 브로틴이 각각 중국 파트너와 현장 MOU 및 계약 체결식을 진행한다. 똫한, 차이나조이 기간 중 공동관과 연계해 열리는 '제9회 한-중 게임문화축제'에서는 국내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가 진행되며 공동관 방문객 및 바이어를 위한 카페도 운영한다. 

한콘진은 국내 참가기업에 다양한 비즈매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이나조이 참여를 앞두고 한콘진이 자체 마련한 사전 비즈매칭 시스템을 통해 참가기업에게 별도의 신규 바이어 리스트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각종 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모바일 디렉토리북을 제작했으며, 공동관 내부에 참가업체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무인정보안내시스템(키오스크)도 마련된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차이나조이 공동관에서는 융복합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만한 경쟁력을 갖춘 VR, 모바일, 온라인 게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게임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게임콘텐츠 해외 활로 개척을 위한 신흥시장 발굴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관은 한콘진 외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함께 운영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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