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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게임스컴' 참가 확정, '월탱' 신규 콘텐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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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 워게이밍, 독일 쾰른 게임스컴 2017 참가 발표 (사진출처: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오는 21일(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17에 참가한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워게이밍 부스는 1,400평방미터 규모로, 이곳에서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와 함께 개발 중인 '토탈 워: 아레나' 사전 공개행사와 '월드 오브 탱크' 및’ 월드 오브 워쉽' 시연, 각종 무대 프로그램, 음악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

우선 '월드 오브 탱크' PC버전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장에서 진행되는 30:30 모드 ‘대규모 전투(Grand Battles)’가 선공개된다. 모든 전장이 고해상도로 구현된 모습과 게임의 최신 버전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콘솔 게임 팬들을 위해 '월드 오브 탱크' Xbox One X 버전과 신규 PvE 모드인 '전쟁 스토리(War Stories)'도 공개된다. 또한 '월드 오브 워쉽'에 추가될 예정인 영국 군함들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끝으로 워게이밍이 영국 개발사인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토탈 워: 아레나' 시연 버전도 첫 선을 보인다.

이외에 댄스 공연, e스포츠 경기, 생중계 세션, 경연대회, 개발진과 특별 게스트 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까지 지급된다.

부스 내 소규모 스튜디오에서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형 인터랙티브 행사 '월드 오브 탱크 액션 스타'가 열린다. 관람객들이 스웨덴 전차 홍보대사인 헐리우드 배우 돌프 룬드그렌과 함께 짧은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상을 촬영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스웨덴 헤비메탈 밴드인 ‘사바톤’이 8월 25일 열리는 1천5백 명 이상의 팬들과 함께하는 워게이밍 플레이어 파티에 참석해 개막 공연을 펼치게 된다.

비즈니스 관람객들을 위한 부스도 홀2.2 D021 구역에 4백 평방미터 규모로 마련된다. 이곳에서 '홀로렌즈'나 '탱고' 등 차세대 디바이스는 물론 러시아 VR테크가 유럽 내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폴리곤 VR'과 '시네마 VR'도 확인 가능하다.

워게이밍의 개발사 지원 플랫폼인 ‘워게이밍 랩스(’는 게임스컴 개막 직전인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개발자 포럼 ‘리스폰 2017’에 참가해 유럽 각지에서 모인 개발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워게이밍의 빅터 키슬리 CEO는 "매년 게임스컴에 참가해 최신 콘텐츠와 게임들을 공개하는 것은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일들 중 하나"라며 "현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게임을 발전시키고 현재와 미래의 파트너들을 직접 만나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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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워게이밍
게임소개
'월드 오브 탱크'는 20세기 중반에 볼 수 있었던 기갑전을 묘사한 탱크 MMO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차를 연구, 개발하여 다른 사람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게임에는 재빠른 경전차, 만능 중형전차, 강력한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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