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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0 대규모 전투 구현! '월탱' 9.20 업데이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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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0업데이트로 대규모 전투가 추가된 '월드 오브 탱크' (영상출처: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5일(화),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 9.20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주요 추가 사항은 30:30으로 치러지는 ‘대규모 전투' 모드와 새로운 중국 구축전차 계통도다.

'대규모 전투'는 그간 많은 유저가 요청해온 수십 대 수십 대항전을 실제로 구현한 것이다. 1.4km X 1.4km에 댈하는 광활한 전장 ‘네벨부르크(Nebelburg)’을 무대로 양 팀이 각각 30명씩 참여해 일대 격전을 치른다.

‘대규모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0단계 전차가 필요하며 플레이 보상으로는 '전쟁 채권'이 주어진다. ‘전쟁 채권’은 전차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휘명령'이나 '강화 장비'를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되는 중국 구축전차들은 총 아홉 종으로 관측 범위가 넓어 멀리서도 표적을 확인할 수 있고 위장률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밸런스 향상을 위해 일본, 프랑스, 미국, 소련 전차들의 성능이 조정된다.
 
워게이밍 막심 츄발로프 마케팅 디렉터는 “이번 업데이트로 ‘월드 오브 탱크’의 재미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팬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된 ‘대규모 전투’가 플레이어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랭크 전투' 베타 2 시즌가 9월부터 시작된다. 최상의 실력을 가진 전차장들이 만나 순위와 보상을 두고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월드 오브 탱크
▲ '월드 오브 탱크' 9.20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워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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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워게이밍
게임소개
'월드 오브 탱크'는 20세기 중반에 볼 수 있었던 기갑전을 묘사한 탱크 MMO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차를 연구, 개발하여 다른 사람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게임에는 재빠른 경전차, 만능 중형전차, 강력한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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