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일본게임의 현재와 미래가 이 곳에! '도쿄게임쇼 2017' 개막

/ 1
[관련기사]

일본 최대 규모 게임쇼 ‘도쿄게임쇼 2017(이하 TGS 2017)’이 21일 4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행사는 예년과 같이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며, 총 609개 게임사가 1,930개 부스를 열고 1,317개 타이틀을 선보인다.

'현실을 넘어 체험으로(Reality Unlocked)'를 테마로 내걸은 ‘TGS 2017’에서는 게임 강국 일본이 자랑하는 콘솔 타이틀부터 PC 패키지, VR, 모바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반 공개일인 23~24일에는 특설 스테이지를 통해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며, 작년에 선보여진 VR(가상현실) 코너는 AR(증강현실)과 MR(복합현실)을 추가해 확대 신설된다. 또한 전통의 캐릭터 코스플레이 쇼와 고전게임 코너, 일본 게임대상 등도 함께 열려 풍성한 축제의 장을 연다.

올해 'TGS 2017'에서는 최근 들어 한껏 성장한 국내 콘솔 시장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한국어화 발표가 이어지기도 했다. 개막 전부터 캡콤과 반다이남코가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등 다양한 기대작의 한국어 발매를 확정지어 게이머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었다.

일본 현지에서는 어떤 신작들이 게이머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까? 게임메카는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화창한 마쿠하리 멧세를 찾아, 'TGS 2017' 개막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출근 인파를 헤치고 도착한 카이힌마쿠하리 역, TGS 분위기 물씬 풍긴다
▲ 출근 인파를 헤치고 도착한 카이힌마쿠하리 역, TGS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행사가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
▲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행사가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 (사진: 게임메카 촬영)

자세히 보니 '이블 위딘 2(일본명 사이코 브레이크 2)'가 언뜻 보인다
▲ 자세히 보니 '이블 위딘 2(일본명 사이코 브레이크 2)'가 언뜻 보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행사장에 가까워질수록 게임 홍보물이 가득
▲ 행사장에 가까워질수록 게임 홍보물이 가득 (사진: 게임메카 촬영)

베데스다는 작년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이어 이번에도 옥외 광고에 열심
▲ 베데스다는 작년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이어 이번에도 옥외 광고에 열심 (사진: 게임메카 촬영)

'절체절명도시'를 잇는 '거영도시'도 한 자리 차지했다
▲ '절체절명도시'를 잇는 '거영도시'도 한 자리 차지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멀리서 보였던 건 역시 '이블 위딘 2'였군
▲ 멀리서 보였던 건 역시 '이블 위딘 2'였군 (사진: 게임메카 촬영)

본격적인 행사가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 안으로
▲ 본격적인 행사가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 안으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른 아침에 가서 그런지 접수처는 한산했다
▲ 이른 아침에 가서 그런지 접수처는 한산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저기가 바로 개막식이 열리는 장소
▲ 저기가 바로 개막식이 열리는 장소 (사진: 게임메카 촬영)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들른 편의점에서 '결의'를 느꼈다
▲ 잠시 들른 편의점에서, 이제 시작이라는 '결의'를 느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각 게임사 마스코트와 부스걸이 모이기 시작하고...


▲ 각 게임사 마스코트와 부스걸이 모이기 시작하고...(사진: 게임메카 촬영)

TGS를 주최한 일본컴퓨터엔터테인먼트 협회 오쿠무라 히데키 회장의 연설로 개막식 시작!
▲ 개막식 연설을 맡은 일본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 오쿠무라 히데키 회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테이트 커팅과 함께 본격적인 'TGS' 막이 올랐다!
▲ 테이프 커팅과 함께 본격적인 'TGS 2017' 막이 올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