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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타이탄폴 제작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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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대표작, '타이탄폴 2' (사진출처: '타이탄폴 2' 공식 홈페이지)

EA가 '타이탄폴' 시리즈 제작사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예전부터 양사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왔지만, 이번에는 EA가 아예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사들여 자회사로 삼은 것이다.

11월 9일, EA는 공식 보도자료 및 트위터를 통해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인수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인수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IP '타이탄폴'은 EA에 귀속됐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중이던 '타이탄폴' 신작, '스타워즈' 게임, 미공개 VR게임 또한 EA 관할로 넘어갔다.

이번 인수는 양사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EA 앤드류 윌슨 CEO는 "이제 리스폰 팀은 EA에 합류했고, 우리는 함께 타이탄폴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활기와 혁신를 불어넣을 것입니다"라는 말로 기대를 드러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빈스 잠펠라 CEO도 EA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주면서도, 우리 문화와 창조적 자유를 보장해줄 것"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사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창립부터 EA와 깊은 연을 맺고 있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제이슨 웨스트와 빈스 잠펠라는 본래 액티비전 산하 스튜디오 인피니티 워드 소속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기틀을 다진 인물들이다. 하지만 액티비전과의 불화 끝에 해고된 두 인물은 직원 38명과 동반퇴사 해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세웠고, 설립 직후 EA 투자를 받아 '타이탄폴'을 제작할 수 있었다.

EA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액티비전에게 고소 당했을 때 도와준 적도 있다. 액티비전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설립자들이 자사 직원일 때부터 EA와 내통해 고의로 '콜 오브 듀티' 마케팅을 방해했고, 해고된 후에는 개발자를 대규모 유출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EA가 나서 법정공방을 대신 벌여준 끝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액티비전을 상대로 별다른 문제 없이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 이렇듯 EA는 초창기부터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후원자이자 보호자 역할을 해왔다.

EA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인수를 위해 1억 5,100만 달러(한화 1,686억 5,190만 원)를 지불하고,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직원들에게 최대 1억 6,400만 달러(한화 1,831억 7,160만 원)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을 4년에 걸쳐 제공하기로 했다.
이새벽
게임메카 취재팀 기자 이새벽입니다. 게임 배경에 깔린 스토리와 설정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습니다. 단지 잠깐 즐기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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