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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지분 보유한 넵튠, ‘배그’ 中 진출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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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튠 CI (사진제공: 넵튠)

넵튠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중국 진출 소식이 넵튠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넵튠은 11월 22일, 전 거래일보다 29.97% 오른 19,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넵튠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나흘 연속 주가가 올랐으며 이번에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넵튠의 주가가 급격히 상승한 시점은 오후 2시 이후부터다. 2시 이후부터 주가가 수직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하고, 이를 유지하며 장이 끝났다.

그리고 비슷한 시간에 블루홀은 자회사 펍지주식회사가 텐센트와 ‘배틀그라운드’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6월에 블루홀이 발표한 ‘배틀그라운드’ 판매량 국가별 비중에서 중국은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즉, ‘배틀그라운드’는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텐센트는 현지 유력 퍼블리셔다. 최대 시장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이다.

그리고 넵튠은 현재 블루홀 주식 16만 6,666주를 보유하고 있다. 즉, ‘배틀그라운드’가 텐센트의 손을 잡고 중국에 진출한다는 내용이 블루홀 주식을 가지고 있는 넵튠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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