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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맞은 '리니지2 레볼루션' 대규모 2.0 업데이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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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 '리니지2 레볼루션' 1주년 맞아 2.0 업데이트 실시 (사진출처: 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13일(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레볼루션 2.0을 실시했다.

레볼루션2.0은 △2차 전직 △신규 영지 △260에서 320으로 최고레벨 상향 △보물파수꾼 △코스튬&뷰티샵 △신규 성장 콘텐츠 ‘탈리스만’ △시공의 균열 악몽모드 △장신구 UR등급 등을 담고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레볼루션’에서 두 번째 진행하는 '전직'은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캐릭터 직업을 선택하는 시스템으로, 직업에 따라 스킬, 전투 스타일이 대폭 달라진다. 2차 전직은 271레벨부터 가능하며, 궁극기 액티브/패시브 스킬이 각 1종씩 추가된다.

신규 영지 '아벤토'는 용족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3개의 지역으로 구성됐으며 보물파수꾼은 오픈월드에서 고급 아이템만을 파밍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정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마프르의 가호’, ‘강화 주문서’ 등 고급 아이템을 주는 보물파수꾼을 만날 수 있다.

코스튬과 뷰티샵은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의상, 머리스타일을 바꾸는 시스템이며, 신규 성장 콘텐츠 ‘탈리스만’은 강력한 능력치나 특수한 효과를 제공하는 부적류 아이템이다. '탈리스만'은 효율에 따라 일반, 특성으로 구분하며, 2차 전직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끝으로 파티 던전 '시공의 균열'은 가장 난이도가 높은 '악몽모드'가 오픈되며, 장신구 UR 등급이 새롭게 들어간다.

이와 함께 다양한 1주년 맞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4일까지 보물파수꾼을 하루 10회 이상 처치한 70명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노트8을 증정한다. 또한 일주일간 매일 접속만 해도 소정의 보상이 제공되며 획득한 포인트로 축하 케이크를 만들면 ‘UR등급 장신구’ 제작 아이템도 주어진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2.0은 외형뿐만 아니라 전투 스타일, 성장 방식 등 게임 전반에 변화를 주는 업데이트"라며 "1주년을 맞아 새로워진 레볼루션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볼루션’ 1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도 개편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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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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