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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원작자, '서머너즈워' 만화·애니 제작 직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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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즈워' IP 확장을 발표하는 '워킹데드' 원작자 로버트 커크만 (영상출처: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

컴투스는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서머너즈 워' IP 확장에 관한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는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미국 케이블 TV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할리우드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은 ‘워킹데드’의 원작자이자 스카이바운드 설립자인 로버트 커크먼이 등장해 향후 ‘서머너즈 워’ IP 확장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 출연한 로버트 커크만은 자신을 포함해 ‘스타워즈 클론전쟁’, ’앵그리버드 무비’ 등 할리우드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자인 스카이바운드 노스 CEO 캐서린 윈더와 함께 ‘서머너즈 워’ IP를 만화∙애니메이션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서머너즈 워’의 환상적인 스토리에 기반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선보일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11월 미국 LA에서 펼쳐진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7’ 월드 파이널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공개된 바 있으며,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자막으로 확인 가능하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특유의 전략성과 탄탄한 게임성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8,000만 다운로드, 10억 달러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다.”며 “스카이바운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를 게임을 넘어 글로벌 메이저 IP로 진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머너즈워' IP 확장에 힘쓰는 컴투스와 스카이바운드 (사진제공: 컴투스)
▲ '서머너즈워' IP 확장에 힘쓰는 컴투스와 스카이바운드 (사진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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