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와 배틀로얄의 만남, '포트나이트' 사전예약 개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4일,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TPS ‘포트나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에픽게임즈는 4일부터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정식 서비스 이후 ‘포트나이트’를 플레이 하는 모든 한국 게이머에게 총 65개 이상의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배틀 패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기간 동안 123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PS4, Xbox One과 GTX 1080 Ti 그래픽카드, BenQ ZOWIE XL2540 아이케어 무결점 모니터,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트나이트’는 전투와 함께 건축 요소와 액션이 결합된 게임으로,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협동해서 좀비를 물리치는 PvE ‘세이브 더 월드’와 100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PvP ‘배틀로얄’ 두 가지 모드로 나뉜다. ‘배틀로얄’ 모드는 누구나 무료로 영문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세이브 더 월드’는 파운더스팩을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한국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어화 및 준비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사전예약이 끝나면 더욱 정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특히 12세 이상 플레이가 가능해 배틀로얄 장르 게임의 플레이를 원하는 청소년들도 이용할 수 있으니 이번 사전예약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포트나이트’ 사전예약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