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과 검을 동시에, 던파 신규 캐릭터 '총검사' 출격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8.01.18 17:37
▲ '던전앤파이터' 신규 캐릭터 '총검사' 광고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1월 18일, 자사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신규 캐릭터 '총검사'를 추가했다.
지난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를 통해 첫 공개된 '총검사'는 총과 칼을 함께 사용하는 중년 남성 캐릭터로, 사격술에 검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전투법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검사'와 전직 캐릭터 '요원'. '트러블 슈터' 2종 그리고 전직 캐릭터 1, 2차 각성 캐릭터 '인포서', '레퀴엠', '와일드 카드', '언터처블'을 동시에 추가했다.
'요원'은 절도 있는 검술과 사격술을 사용하는 순수 물리 공격 캐릭터로, 근접전에 특화됐다. 50레벨 달성 시 '인포서', 75레벨에 도달하면 '레퀴엠'으로 2차 각성이 가능하다.
'트러블 슈터'는 무거운 '중검'과 '샷건'을 사용하며, 특수 제작한 '폭탄'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레벨에 따라 '와일드 카드'와 '언터처블'로 각성한다.
▲ '던전앤파이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2월 22일까지 '총검사' 캐릭터로 특정 레벨에 달성할 때마다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90레벨 달성 시 '총검사 90레벨 에픽 무기 상자', '총검사 에픽 보조장비 상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2월 8일까지 적정 레벨 던전에 등장하는 '도망자 재우'를 잡으면 '지옥파티 초대장 20장', '칼레이도 박스', '음식 상자' 중 한 가지를 지급하고, '총검사'가 개봉 가능한 '초대장 상자'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재우의 N분 카레'를 모으면 이벤트 상점에서 '최상급 촉매제', '1회용 강화기', '휴대용 용화덕'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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