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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와 호드 대격돌!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8월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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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전의 아제로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오는 8월 16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일곱 번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격전의 아제로스'는 게임 속 두 진영,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호드'는 '잔달라'에서 트롤들에게 이번 전쟁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얼라이언스는 '쿨 트라스' 주민에게 같은 편에서 싸워달라 설득한다.

여기에 새롤운 동맹 종족이 추가된다. '높은산 타우렌', '공허 엘프', '검은무쇠 드워프' 등 신규 종족의 신뢰를 얻으면 이 종족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군도 약탈'도 추가된다. 주인 없는 아제로스의 군도에서 유저들은 세 명씩 팀을 이뤄 상대 진영과 경쟁하며 섬의 자원을 수집해 전투력을 키워야 한다.

여기에 20명이 협동 플레이를 펼치는 '격전지'가 열린다. 블리자드 전략 게임 '워크래프트'에서 영감을 얻은 '격전지'에서 플레이어들은 자원을 모으고, 진영의 힘을 강화해 적과 대결하며 중요한 전략 요충지를 차지해야 한다. 이 외에도 방어구 강화에 사용되는 자원 '아제라이트', 최고 레벨 120레벨로 확장 등이 추가된다.






▲ '격전의 아제로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설립자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각 진영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게 된다"며, "격전의 아제로스는 이때까지 출시된 그 어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보다도 플레이어들에게 선택한 진영에 따라 더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미지의 땅으로 여행을 떠나 동맹군을 모집하는 플레이어나 전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싸우는 플레이어까지 모두 오는 8월 신규 확장팩이 출시되면 '호드를 위하여'나 '얼라이언스를 위하여'라는 외침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블리자드는 '격전의 아제로스' 디지털 딜럭스 사전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5,000원이다. 이를 미리 구매하면 '와우'를 비롯한 블리자드 게임 내 보너스 콘텐츠와 '용맹한 빛벼림 드레나이(얼라이언스)', '나이트본(호드)'을 포함한 이번 확장팩에서 플레이 가능한 동맹 종족 모집을 시작할 수 있다. 

여기에 '소장판'도 한국에 출시된다. 소장판에는 디지털 딜럭스 콘텐츠와 함께 양면에 '호드'와 '얼라이언스' 문장이 새겨진 '충성의 표식', 텔드랏실이 불탄 사건을 호드와 얼라이언스 시선으로 각각 표사한 단편소설 두 편을 묶은 '비가와 좋은 전쟁' 양면 하드커버 책, '격전의 아제로스' OST를 다운받을 수 있는 코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가격과 판매 방식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구성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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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7번째 확장팩으로,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에서 벌어진 거대한 전쟁을 다룬다. 전쟁의 구도에 따라 지도 일부가 달라졌을 뿐만 아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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