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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느낌 살렸네, '크로스파이어2' 스크린샷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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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FPS 붐을 불러일으킨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스마일게이트가 개발 중인 FPS '크로스파이어 2' 스크린샷이 최초 유출됐다.

이번 스크린샷은 지난 6일 러시아 게임전문 SNS 매체 GAMEMASSACRE를 통해 공개됐다. 유출된 스크린샷은 총 9장으로, 전체적인 메뉴는 중국어로 구성돼 있다. 게임 UI와 로비, 캐릭터, 아이템 등이 상세히 묘사돼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선보여진 생화학 모드(좀비 모드) 스크린샷도 포함돼 있어 전작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함을 알 수 있다.

'크로스파이어 2'는 중화권에서 FPS 붐을 일으킨 '크로스파이어'의 후속작으로, '앨런 웨이크'와 '맥스 페인' 등을 개발한 리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싱글 모드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은 스마일게이트가 자체 개발 중인 멀티플레이 버전으로 보인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해당 스크린샷은 테스트 버전 당시 이미지인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개발된 버전과는 많이 다르다" 라고 설명했다.

당초 스마일게이트는 2015년 중국 더나인과 치후360의 합작회사인 오리엔탈 샤이니 스타 리미티드와 '크로스파이어 2'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2017년 해당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스마일게이트는 새로운 중국 퍼블리셔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개발사의 사정으로 유출 스크린샷은 비공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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