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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포함, 아시안게임 e스포츠 6종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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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e스포츠 세부 종목 선정에 대해 알린 인도네시아 e스포츠 협회 (사진출처: 협회 공식 페이스북)


오는 8월에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는 시범 종목으로 자리한다. 그리고 e스포츠 중에도 어떠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는가가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한 게임 6종이 세부 종목으로 결정됐다.

인도네시아 e스포츠 협회(Indonesia esports association)는 5월 11일, 협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18 아시안게임 e스포츠 세부 종목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세부 종목은 6종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에볼루션 사커',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아레나 오브 발러(한국명 펜타스톰)'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처럼 오랜 기간 대회가 열렸던 종목과 함께 '아레나 오브 발러', '클래시 로얄'과 같은 모바일 종목을 함께 고른 것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오버워치'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같은 슈팅 종목이 없는 것도 특이한 부분이다.

세부 종목 결정과 함께 선수 등록 일정도 발표됐다. 각국은 5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아시안게임에 출전시킬 선수를 등록해야 한다. 협회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아시아에 있는 모든 올림픽위원회와 각국 e스포츠 협회에 경기기술규정집(Technical Handbook)이 전달된 상태다.

인도네시아 e스포츠 협회는 5월 말까지 어느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킬지 결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라 전했다.

하지만 e스포츠 강국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은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출전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대한체육회가 e스포츠 선수 출전에 대해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한국 선수들이 나갈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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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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