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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과 미드 보강, 젠지 '플레이' 송용준· '몽' 문창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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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 e스포츠가 영입한 '플라이' 송용준(좌)와 '몽' 문창민(우) (사진제공: 젠지 e스포츠)

젠지 e스포츠는 5월 18일, 자사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새로운 선수로 '플라이' 송용준과 '몽' 문창민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다가오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및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해 결정됐다.

먼저 문창민은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BPZ를 3위로 이끈 선수다. Gen.G는 문창민 영입 배경에 대해 솔로랭크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테스트를 거친 결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문창민은 기존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과 함께 다가오는 시즌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어서 송용준은 KT롤스터에서 활동하며 팀을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서머 시즌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선수다. 이후 중국,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송용준은 기존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와 함께 미드를 맡는다.

Gen.G 이지훈 단장은 "실력 있는 선수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세 가지를 만족하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코치 및 감독들과 긴밀히 논의해왔다. 첫 번째는 우승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선수들로부터 배워 나갈 장기적 차원의 잠재력을 지닌 선수들을 원했다. 두 번째는 유연한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는 선수, 마지막으로는 팀이 더 강력한 전력을 가지며 서머 스플릿에서 상위 성적을 달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원했다. 우리는 이에 꼭 맞는 선수들을 영입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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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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