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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위해 만들었다, 네코제에서 '수제 스피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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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네코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네코제'에서 서울 세운상가와 협업한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우선 세운상가를 대표하는 50여 년 경력의 류재용 장인이 제작한 진공관 앰프 스피커를 전시한다. 스피커는 진공관 오디오의 아날로그 음색과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결합했다.

홍초선 사운드 디자이너가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 속 음악을 재구성한 '게임사운드 스토리'를 류 장인의 스피커를 통해 선보인다.

또 세운상가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숨끼' 권용운 대표가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공예 수업을 진행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26일과 27일 각각 두 시간씩 진행된다.

이 밖에도 넥슨은 다양한 공작 도구와 재료를 갖춘 '팹랩서울'에서 '클로저스' 캐릭터 '이세하'의 무기를 만들어보는 수업도 진행한다. 

지난 2015년 1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5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가 만든 넥슨 게임 굿즈를 사고 파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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