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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싫어요' 1만 5,000개, '배틀필드V' 트레일러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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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V'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배틀필드'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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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공개된 '배틀필드 V' 트레일러 영상. 그러나 높은 기대만큼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영상 공개 30분 만에 약 1만 5000개가 넘는 '싫어요'를 받은 것이다.

24일 새벽, EA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배틀필드 V'를 공식 발표하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된 지 30분 만에 1만 5,000개 이상 '싫어요'가 찍히며 역대 '배틀필드' 트레일러 중 가장 나쁜 반응을 얻고 있다. 참고로 시리즈 역대 가장 혹평을 받았던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약 2,000개 정도 '싫어요'를 받았다.

트레일러만으로 이와 같은 혹평이 뒤따른 데에는 어설픈 고증과 연출이 주로 문제시되고 있다. 평소 '배틀필드' 시리즈는 사실적인 연출과 완벽한 고증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트레일러에선 그런 특징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텅 빈 하늘에서 차가 떨어지고 총에 맞은 캐릭터가 다시 일어나서 뛰어다니는 등 많은 유저들이 기대한 사실적인 2차 세계대전 모습보다는 '배틀필드 히어로즈'와 같은 캐주얼한 FPS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고증에 맞지 않는 복장과 캐릭터가 출연해 실망감을 느꼈다는 팬들도 있다. 

아직 정식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되기 전인 만큼 '배틀필드 V'의 실제 모습이 어떨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 댓글과 SNS 등지에 '#notmybattlefield'란 해시태그가 등장할 정도로 사람들의 반응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배틀필드 V'는 올해 10월 19일 PC와 PS4, Xbox One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정식 넘버링 시리즈로는 '배틀필드 4' 이후 5년 만에 한국어를 지원한다.

'배틀필드 V'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 '배틀필드 V'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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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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