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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소설로 먼저, ‘위쳐: 2 경멸의 시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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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쳐: 2 경멸의 시간(상)' 출간 (사진제공: 제우미디어)

인기 게임 ‘더 위쳐’ 시리즈는 폴란드 작가 사프콥스키 동명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그 원작 소설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 한국어로 출간됐다.

지난 24일, ‘위쳐: 2 경멸의 시간(상)’이 국내 출판사 제우미디어를 통해 출간됐다. ‘더 위쳐’ 시리즈는 괴물과 마법, 그리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중세 세대를 배경으로, 동유럽권 특유 문화와 설화가 섞여 독특하고 방대한 세계관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이번 소설은 세계적으로 호평 받았던 액션 RPG 게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원작 소설로,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전 출간된 소설 ‘위쳐: 1 엘프의 피’와 이어지며, 멸망한 왕국의 마지막 후손인 시리 공주를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더 위쳐’ 시리즈는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제작 중이며, ‘데어데블’ 등을 제작했던 로렌 슈미트가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드라마는 2020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원작 소설 작가 사프콥스키가 직접 자문 역할로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따라서 이번 출간된 ‘위쳐: 2 경멸의 시간’에서는 드라마에서 다루는 이야기를 미리 접해볼 수 있을 예정.

‘위쳐: 2 경멸의 시간(상)’은 가로 세로 150*220mm, 224쪽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 2,000 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우미디어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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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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