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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계승하는 충돌 레이싱 게임, '데인저 존 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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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저 존 2' 대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데인저 존 2' 대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번아웃' 시리즈 제작자로 유명한 피오나 스페리와 알렉스 워드가 새로운 차량 폭발 게임 2종을 발표했다. 바로 '데인저 존 2'와 '데인저러스 드라이빙'이다.

지난 21일, '번아웃' 제작자 출신인 피오나 스페리와 알렉스 워드는 본인들이 새로 설립한 개발사인 쓰리필즈에서 제작한 새로운 레이싱 게임인 '데인저 존 2'와 '데인저러스 드라이빙'을 공개했다. 두 제작자에 따르면 '데인저 존 2'와 '데인저러스 드라이빙' 두 게임 모두 '번아웃'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충돌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게임이다.

'데인저 존 2'는 '번아웃'의 충돌 모드를 극대화한 작품으로 공공도로에서 부스트나 자폭을 활용해 더 큰 사고를 내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전작 '데인저 존 1'은 가상 충돌 테스트에 불과했지만 이번 작품은 미국과 영국, 스페인으로 배경을 확대했으며 다양한 차량과 미션을 통해 기존 레이싱 게임에선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충돌 시스템을 자랑한다.

'데인저러스 드라이빙'은 보다 레이스에 집중한 작품이다. 정해진 트랙을 달리며 적을 추월하는 평범한 레이싱게임이지만 부스트와 충돌 시스템을 활용해 적의 차량을 공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데인저 존 2'는 오는 7월 PC와 PS4, Xbox One으로 발매되며, '데인저러스 드라이빙'은 올 겨울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데인저 존 2'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데인저 존 2'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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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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