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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전신 '인그레스', 넷플릭스 애니로 10월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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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레스 프라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나이언틱 공식 홈페이지)
▲ '인그레스 프라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포켓몬고' 토대가 된 작품이자 나이언틱 첫 번째 실시간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인 '인그레스'가 올 10월, 넷플릭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

지난 7일, 나이언틱은 자사의 증강현실게임 '인그레스'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인그레스: 디 애니메이션'이 오는 10월 넷플릭스를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이언틱에 따르면 인그레스: 디 애니메이션'은 게임 '인그레스' 속편 격으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캐릭터 디자이너 혼다 타케시와 일본 유명 CG 일러스트레이터 사쿠라기 유헤이가 참여했다.

'인그레스: 디 애니메이션'은 정체불명의 외계 에너지 '이그조틱 매터(Exotic Matter, 이하 XM) 영향을 받은 '마코토'와 '사라'라는 두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XM은 전작 '인그레스'에서도 갈등을 유발한 주요 소재로서 인간의 두뇌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두 주인공은 XM의 영향력을 중화시켜 인간성을 보호하려는 '저항군'과 인류를 진화시키고 계몽하려는 '계몽군' 사이에서 고민하고 반목하게 된다.

'인그레스: 디 애니메이션'은 오는 10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으며 정확한 방영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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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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