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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스케치] ‘소닉 매니아 플러스’와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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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는 ’몬스터 헌터’로 시작해 ‘몬스터 헌터’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한 한 주 였습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PC판이 기습적으로 공개됐으며, 지난 E3 2018에서 공개됐던 ‘파이널 판타지 14’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적용날짜도 발표됐죠. 특히 ‘몬스터 헌터 월드’ PC판의 경우 국내 유저들은 크게 기대도 안 했던 한국어 지원까지 함께 발표됐으니 그 기쁨은 두 배였죠. 여기에 ‘몬스터 헌터’ 3D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시리즈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꿈만 같은 한 주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도 지갑이 남아나지 않을 만큼 많은 신작이 준비돼 있네요. 우선 그립디지털에서 제작한 '마더건쉽’이 출격 준비 중이며, 반다이남코의 오픈월드 어드벤처게임 '어드벤처 타임: 엔카이리디언의 해적들', 세가의 '소닉 매니아' 확장판 '소닉 매니아 플러스'가 발매됩니다. 이외에도 캐주얼 리듬액션게임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과 신작 공포게임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등이 국내 게이머들을 찾습니다.

총기 조립과 탄막 슈팅이 결합된 FPS, 마더건쉽 발매 (7월 17일, PC, PS4, Xbox One)

▲ '마더건쉽'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그립디지털이 제작한 탄막 슈팅 FPS이자 ‘타워 오브 건즈’의 정신적 후속작인 ’마더건쉽’이 오는 7월 17일 PC와 PS4, Xbox One으로 발매됩니다.

'마더건쉽’은 기괴한 총기 제작 시스템으로 유명했던 ‘타워 오브 건쉽’의 정신적 후속작입니다. 아무 총기나 마구잡이로 쌓아 올린 괴상한 무기를 들고 적의 쏟아지는 총알 세례를 피해가며 적을 쓸어버리는 게임이죠. 먼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직접 제작한 총기를 들고 거대보스를 물리치는 단순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본작의 가장 큰 특징은 ‘총기 제작’과 ‘탄막’에 있습니다. ‘마더건쉽’에선 레고를 조립하듯이 무기를 무기 위에 쌓아 올리고, 총의 기능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식의 총기 제작이 가능합니다. 로켓 발사기를 화염방사기에 부착하거나 미니건과 레일건을 결합한 궁극의 무기를 만들 수도 있죠. 또한 ‘마더건쉽’은 FPS임에도 비행슈팅게임을 연상케 하는 ‘탄막’이 등장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내내 그야말로 무차별 총알 세례를 견뎌내야 합니다. 물론 모든 탄막에는 나름의 패턴이 있으며 수평 이동 뿐만 아니라 수직 이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실력만 받쳐준다면 얼마든지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새 캐릭터와 함께 돌아왔다, 소닉 매니아 플러스 발매 (7월 18일, PS4, 닌텐도 스위치)

▲ '소닉 매니아 플러스'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소닉 클래식 시리즈 최신작 ‘소닉 매니아 플러스’가 오는 18일 발매됩니다. 한국어판 대응 기종은 PS4와 닌텐도 스위치입니다.

‘소닉 매니아 플러스’는 작년 8월에 발매된 ‘소닉 매니아’ 확장판입니다. 소닉 유일의 아케이드게임이었던 ‘세가소닉 더 헤지혹’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마이티 디 아르마딜로’와 ‘레이 디 플라잉 스쿼럴’이 새롭게 참전했으며, 새로운 모드인 ‘앙코르 모드’와 지나치게 어렵거나 쉬웠던 보스전을 재구성됐죠. 확장판인 만큼 기존에 ‘소닉 매니아’를 구매했던 유저는 저렴한 가격에 유료 DLC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들은 각자 자신의 특징을 살린 고유 액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티 디 아르마딜로’는 공중에서 점프 버튼을 입력하면 스핀 하면서 급강하하는 ‘해머 드롭’을 쓸 수 있습니다. 착지 시 발생하는 진동을 이용해 옆에 있는 적을 처치할 수 있으며, 특정 지점에 구멍을 뚫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르마딜로답게 구르거나 웅크리고 있으면 적의 공격과 가시로부터 대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레이 더 플라잉 스쿼럴’은 날다람쥐라는 이름답게 자유로운 활강이 가능합니다. ‘에어 글라이드’라는 이름이 이 기술은 너클즈나 테일즈와는 다른 방식의 비행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조이콘 들고 쿵따쿵,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발매 (7월 19일, 닌텐도 스위치)


▲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일본의 인기 리듬액션게임 ‘태고의 달인’ 스위치 이식작인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오는 19일 드디어 정식 발매됩니다.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태고의 달인’ 시리즈 최초로 스위치로 출시되는 작품입니다. 스위치의 가장 큰 특징인 ‘조이콘’을 북채처럼 휘둘러 연주할 수 있으며, TV 모드와 테이블 모드, 휴대 모드에 대응해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 할 수 있지요. 본작에서 처음 수록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Jump Up, Super Star! Short Version’, ‘스플래툰 2 메들리’, ‘별의 커비 메들리’ 등 다양한 게임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요우카이 타이소 다이이치’, ‘We are!’ 등 인기 애니메이션 곡을 포함한 총 70곡 이상의 곡이 실려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선 볼 수 없는 새로운 요소인 연주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연주 시작 전에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가 가진 능력을 이용해 고득점을 노릴 수 있죠. ‘스플래툰 2’의 ‘오징어’가 연주 캐릭터로 참가해 ‘멋징 플레이’를 서포트 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별의 커비’도 ‘풍선 음표 서포트 스킬’을 들고 참전하죠. 최대 4인까지 로컬 통신을 지원하기 때문에 여럿이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스위치와 연동되는 북형 전용 컨트롤러도 출시된다고 하니 오락실에서의 감동을 원하는 유저라면 게임과 함께 구매해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실사라 더 무섭다,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발매 (7월 19일, PS4, 닌텐도 스위치)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인트라게임즈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한국어판이 오는 19일 발매됩니다. 게임은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습니다.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는 폐쇄공간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방탈출 요소, 그리고 오컬트를 가미한 호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 ‘카미시로 마리아’가 되어 낯선 공간에서 깨어나고, 폐쇄 공간을 탐색하여 탈출구를 찾아야 하죠. 단서 수집을 통한 추리와 퍼즐 해결 등 두뇌 게임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본작의 핵심입니다. 스토리가 중요한 만큼 인트라게임즈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한국어 번역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본작과 다른 공포게임과의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실사’를 바탕으로 한 공포게임이라는 점입니다. 게임 속 연출에 사용된 이미지는 대부분이 실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이벤트는 실사영상으로 표현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벤트 장면은 주인공이 보는 광경을 체험할 수 있는 1인칭 시점 무비로 진행되어 생생한 공포를 선사하죠. 영상과 텍스트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출이 특히나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그야말로 올여름을 서늘하게 해줄 공포게임을 원하는 분들에게 제격!

원작 그대로, 어드벤처 타임: 엔카이리디언의 해적들 발매 (7월 20일,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 '어드벤처 타임: 엔카이리디언의 해적들'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공식 유튜브)

인기 만화영화 '어드벤처 타임'을 바탕으로 한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 ‘어드벤처 타임: 엔카이리디언의 해적들’이 오는 7월 20일 발매됩니다. 반다이남코에서 제작힌 이 게임은 Xbox One, PS4, 닌텐도 스위치, PC로 즐길 수 있습니다.

원작 '어드벤처 타임'은 만화영화 채널 카툰 네트워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들 중 하나입니다. 끔찍한 핵전쟁으로 자연질서가 뒤틀린 끝에 엽기적인 동화적 세상이 된 먼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최후의 인간 '핀'과 지성을 지닌 신체변이 개 '제이크' 두 주인공이 벌이는 모험이 주된 내용이죠. '어드벤처 타임: 엔카이리디언의 해적들’도 원작의 기묘한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핀'과 '제이크' 외에도 뱀파이어 가수인 '마셀린', 인공지능 게임기 'BMO’가 등장하며 네 캐릭터를 조작해 배를 타고 낭만과 광기가 공존하는 '우의 땅'을 모험하게 됩니다.

‘어드벤처 타임: 엔카이리디언의 해적들’은 실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깔끔한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주인공 일행은 바다를 항해하며 다양한 왕국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 왕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한편의 만화 속 에피소드를 상징하죠. 턴제 전투를 활용해 4인의 캐릭터를 골고루 육성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점도 특기할만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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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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